라드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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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드온입니다.

앞서 소개한 사건번호 2018타경 28593 강제경매 결과입니다.

아래의 권리분석글 이후, 입찰 결과입니다.

물건분석글은 입찰 기일 전에 포스팅되니

포스팅된 일자와 시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같이 들여다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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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시세조사


매매가 2.2억, 전세 1.7억, 월세 5000만원에 50만원 정도로 조사됩니다.


집값 시세를 보면 2016년에 정점을 찍고 그때부터 계속 빠졌습니다. 그러니까 세입자가 제일 비쌀때 세입자로 들어왔고 지금은 25% 빠진 가격으로 전세 들어갈 수 있으니, 보증금을 돌려달라고 말했겠죠. 진작에 보증금돌려달라고 수차례 요구했을 것 같습니다. 바로 바로 가압류에 임차권등기, 강제경매까지 준비기간이 없으면 저렇게 빠르게 진행할 수 없는데 속전속결로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보증금 2.25억원을 모두 건져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 예상낙찰가 : - (유찰)
- 제반비용 : 710만원(수리비 100만원 포함)
- 입찰기일 : 2019-06-12


맙소사, 낙찰입니다. 폭망사이즈 나오는 물건으로 사면 안된다고 말씀드렸는데,,,온몸에 소름이 좌악~돋으면서 누구지...하고 스크롤을 내려보았습니다. 
다행에 다행, 천만다행입니다. 이웃분 중 한분이 댓글로 이 물건은 세입자가 그냥 사는게 낫겠다고 했었는데, 딱 그렇게 마무리되었습니다. 세입자가 단독 입찰로 딱 보증금(2.25억)만큼만 써내서 낙찰받았습니다. 임차권등기로 다른 곳으로 전입을 갔을텐데, 다시 이사를 오겠네요. 그래도 시세보다 10%정도 저렴하게 샀다는 것에 만족하고 살면 되겠죠. 원만히 해결되어 다행입니다. 

최고가매수신청금액 225,000,000원(92.21%)
입찰 1명, 낙찰자 : 조**(단독, 세입자)
매각결정기일 : 2019.06.19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제게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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