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은 역시 네모 반듯해야, 학익동 세일빌라





안녕하세요, 라드온입니다. 오늘 소개할 대법원 경매 물건은 사건번호 2019타경 16026 임의경매 입니다. 전에 한번 소개드렸던 학익동 현석빌라의 바로 뒷 건물이네요. 네이버 지식in에서 관련 지식이 없이 입찰하시려고 하는 것 같아서 답변을 달면서 몇가지 고려해야할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렸었죠. 또한 학익동은 담보대출시에 은행에서 약간 기피하는 지역이니 이것도 고려해야만 합니다. 학익동 물건은 수요가 많긴합니다만 아주 저렴하지 않으면 세입자를 구하기 힘들기 때문에, 신중히 입찰을 고려해야만 합니다. 무슨 사연인지 같이 들여다보시죠.

1. 물건개요



- 소재지 :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학익동 312-155, 세일맨션 301호

- 용도 : 다세대(빌라) - 감정가 : 78,000,000원 - 최저가 : 78,000,000원(신건) - 면적 : 35.97㎡(약12평) - 건축연도 : 1997년 - 방개수 : 3/1 - 세대수 : 10세대/1동 - 주차여부 : 불가(집앞 공영주차장 이용) - 건물방향 : 남향(건물과 건물사이에 가려짐) - 외관노후 : 노후 - 엘리베이터 : 없음 - 방범시설 : 부족, 골목으로 진입해야함 - 인근공급량 :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전에 소개드렸던 것처럼 학익동은 제가 선호하는 동네는 아닙니다. 진입하는 곳 자체도 골목이고, 안쪽에는 빌라가 너무나 촘촘히 들어서 있어 저라면 이곳으로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에 입찰을 고려하지 않습니다. 네이버 지식iN에 입찰을 하시려는 분이 계시기에 고려해야할사항에 대해 설명해드리고, 신중히 입찰하시라고 말씀 드렸습니다. 아래에 방의 평면도가 있는데 평면도를 보시면 모양이...네모 반듯하지 않습니다. 이 학익동 물건이 소개될 때, 집이 반듯한 모양이 없는데 우후죽순으로 집을 지어올려서 그렇습니다. 학익동 재넘이길로 빌라를 따라오르다보면 길 중간중간에 갑자기 빌라가 튀어나옵니다.(기피지역 확인하기) 그럼 그 빌라를 돌아서 올라야하죠. 이곳 물건은 잘 고민에 고민해서 입찰해야합니다. 신건으로 나온건 거르시고 2~3차례 유찰된 이후 입찰해보는건 어떨까합니다.


2. 지역분석



- 교통 : 200m 버스정류장(언덕길이라 정류장까지 거리가 가까운 것임) - 학교 : 인하사대부속중학교, 부속고등학교, 인하공전, 인하대학교 - 병원 : 200m 학익사거리 부근 - 편의시설 : 부족, 학익사거리부근 - 녹지 : 부족 - 지역 호재/악재 : 특이사항없음



3. 점유자정보




- 점유자 : 세입자(박**) - 전입일자 : 2016-04-19 - 확정일자 : 2016-04-19 - 보증금: 2300만원


세입자 박**씨가 점유하고 있습니다. 2016년 04월에 전입, 확정일을 받았고, 보증금 2300만원으로 소액임차인의 지위를 갖고 있습니다. 집이 이렇게 생긴 곳은 가구를 들여놓기도 애매하고 여러모로 불편이 많습니다.          


4. 로드뷰



샤시가 오래된 샤시입니다. 집안쪽으로만 수리를 해서 세입자를 들인 것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소유자 유씨가 매매해서 세입자 받고 바로 경매에 나온 물건인데, 이 물건은 전체적인 집수리가 있어야할 것입니다. 지난주 인천지법을 소개드렸었는데, 인천지법에서 제가 입찰하고 산책비스무리하게 임장다니는 경로입니다. 눈에 익은 주안동도 보이는데, 이렇게 3개의 동네가 붙어있습니다. 인천지법을 정면으로 왼편으로 주안동, 오른편으로는 학익동, 재넘이길을 넘어서면 용현동이 있습니다. 인하대 학생들이 용현동과 학익동, 주안동을 찾는 것도 싸면서 걷기에 너무 멀지도 않기 때문입니다.(멀기는 멉니다.)


5. 권리분석


 접수일

등기목적 

권리자 

금액 

 2016-03-25

 소유권이전 

 유**

 70,000,000원 

 2016-03-25 

 근저당권설정 

 스탠다드차타드은행 

 50,400,000원 

 2019-05-24 

 강제경매개시 

 광주은행 

 13,015,120원 

 2019-05-31

 압류 

 국민건강보험공단 

 - 

 2019-06-07 

 임의경매개시 

 스탠다드차타드은행 

 41,141,056원 


4000만원 가량 빌려서 집을 샀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등기부를 보면, 소유자 1980년 유씨가 동춘동에 사는 동생1981년생 유**에게 증여했다가, 사해행위로 취소되고...다양한 방법을 많이 시도한 것으로 나옵니다. 이 물건만 놓고 봤을때는 2016-03의 근저당권이 말소기준이 되고, 낙찰되면 세입자에게 전액 배당되므로 문제될만 한 내용은 없습니다.                            
                   

6. 시세조사


매매는 4500~4800만원, 전세는 2000만원, 월세는 300만원에 25만원으로 조사됩니다. 피터팬의 좋은방구하기와 레몬테라스에서 검색해보니 세일멘션으로는 검색되는 물건이 없습니다만 학익동으로 검색해서 비슷한 사이즈의 방을 찾아보시면 다양한 방 사진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전용이 35인데, 작은편에 속하는 집입니다. 작은편인데다가 집 구조가 삐딱하기 때문에 가구나 가전이 한두개 들여놓으면 방은 못쓴다고 보면 맞습니다. 이렇게 반듯한 구조가 아니면 공간이 떠서, 곰팡이 슬기 딱 좋습니다. 이 점 염두해두어야합니다.


7. 낙찰결과



맙소사! 싶은 금액으로 낙찰되었습니다. 정말 이해하기 힘든 금액인데, 차순위금액도 유사한 금액이 나온 것으로 보아 주변에 호재가 있는 것인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지난주에 가봤을 때만해도 아무 변화도 느끼질 못했는데, 왜 이리 높은 가격에 낙찰되었는지 의문이네요. 이 빌라 인근을 매입해서 개발을 한다면 또 모를까? 이렇게 빌라가 120%에 낙찰되는 것은 정말 오래간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곧 법원에 갈일이 생길텐데, 그때 주변을 다시 찬찬히 둘러봐야겠습니다.


최고가매수신청금액 92,216,000원(118.23%)

입찰 9명, 낙찰자 : 이**

차순위금액 89,010,000원

매각결정기일 :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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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수래공수거 2019.10.28 09:19 신고

    정말 집이 사각형이 아니네요.
    가구 배치에 어려움이 많을듯 합니다,

  2. 후미카와 2019.10.28 11:10 신고

    방 구조가 삐딱해도 인테리어도 어찌 하면 괜찮을것 같기도 한데...?

  3. 파아란기쁨 2019.10.28 12:05 신고

    집은 역시 네모 반듯해야 구조가 잘 나오는 것 같아요.
    학익동 세일빌라 경매정보 잘 보고 갑니다.

  4. 오렌지훈 2019.10.28 19:15 신고

    학익동 세일빌라 관련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한주보내세요~

  5. *저녁노을* 2019.10.29 04:21 신고

    집 구조...중요하지요.
    ㅎㅎ
    가격이 높게 책정되기도 하는군요

  6. 버블프라이스 2019.10.29 04:35 신고

    오늘은 학익동 세일빌라 매물 권리분석을 잘 읽고 갑니다^^
    웃는 화요일 되세요-

인천지방법원 입찰법정 둘러보기





안녕하세요, 라드온입니다. 지난주(10/16) 볼일이 있어, 인천지방법원에 들렀습니다. 지난 소개글에 한번씩 이야기되었던 것처럼 입찰법정에 앉아 개찰을 기다릴 때 보면, 간혹 이 입찰법정을 견학오는 한무리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부동산 경매 학원이나 부동산학과 학생들일텐데, 보고 있노라면 풋풋합니다. 뭔가 풋풋을 논하기에는 저 역시 그리 길 시간동안 해온건 아니지만 아무튼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학원에서 견학을 올만큼 법원이라는 곳은 일반에게는 생소하고 약간은 어렵다는 느낌이 듭니다. 주변에도 경매에 관심을 갖고 있는 분이 많이 계신데, 집에서 가까운 법원의 입찰법정을 한번 가보라고 수차례 권하는데도 못 가시고는 저보고 같이 가달라고 하더군요. 시청이나 구청에 가서는 핏대 세워 잘 싸우기도 하실거면서 말입니다. 법원도 시청이나 구청, 주민센터와 같은 기관인데 소속만 틀릴 뿐이죠. 그냥 한번만 가보십시오. '그냥 가볍게 가보자'라고 생각하고 가보십시오. 한번 가보면 어떤 느낌인지 아실 것이며, 제가 왜 이렇게 이야기하는지 아실겝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인천지방법원의 입찰 법정쪽으로 한번 들여다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천지방법원찾아가기




- 소재지 : 경상남도 거제시 옥포동 1271-1, 성은아파트 104동 301호

- 관할구역 : 인천광역시·부천시·김포시 - 관내시설 :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강화·김포시·군법원 및 등기국과 강화등기소
 

강남에서 9200번을 타고 1시간 가량을 신나게 졸고 깨면 학익시장, 학익사거리에서 내려줍니다. 이 학익사거리에서 이정표를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멀리서도 인천지방법원이 보입니다. 건물이 크거든요.


역시나 근처에서부터 법무사, 공증, 변호사 사무소가 눈에 많이 띄입니다. 점점 법무사, 변호사 사무소의 간격이 조밀해지면서 법조타운이 나옵니다. 바로 인천 지법 정문인게죠. 정문으로 들어서면 오른편 멀리로는 인천지검이 보이고, 왼편으로는 법원 주차장이 나옵니다.


주차공간은 많습니다만, 가능한 한 일찍와서 신동아 단지쪽에 주차를 하는 것이 속편합니다. 10부제도 준수해야하니, 만일 차를 가지고 간다면 법원 주차장보다는 검찰청 주차장쪽이 좀 더 주차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입찰법정으로...




법원 건물안으로 들어오면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이 바로 금속탐지기입니다. 경매사건만 다루는 법정인 경우에는 필요없을텐데, 다른 민, 형사 사건을 모두 다루는 법원으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출입시에 가방과 주머니를 확인합니다. 막상해보시면 그냥 무늬만 검사(?)라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가방은 통과시키고, 금속탐지기로 주머니를 확인하고 이상이 없으면 출입 시켜줍니다.



법원에 가보시면 바닥에 저렇게 파란색으로 안내선이 그려져 있습니다. 곳곳에 안내표지도 있고, 층마다 금속탐지기로 몸수색을 하는 직원과 공익이 있으니 그분들께 길을 물어봐도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1층에는 주로 신한은행이랑 종합민원, 민사신청과가 있습니다. 입찰하기전에 입찰보증금을 찾는 은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바로 옆에는 십만원 수표를 인출할 수 있는 자동인출기도 있습니다. 



현금인출기 옆에는 종합민원을 다루는 민원실이 있습니다. 송달료와 집행관보관금, 인지, 중지세를 납부할 수 있는 창구가 있습니다. 2층 경매법정으로 올라갑니다. 계단으로 올라가면 마찬가지로 소지품 검사하는 곳이 있습니다. 통과하여 안쪽으로 들어서면 드디어 만날수 있는 입찰법정입니다. 2시가 약간 지난 시간에 갔더니 법정은 정리되어 문이 굳게 닫혀있었습니다. 



법정 안은 사진촬영이 불가합니다. 한번씩 사진을 찍는 분이 계신데, 법원 직원분이 보면 사진을 삭제할 것을 요청합니다. 뭐 별거도 없는데, 참 박하다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법정 앞, 준수사항에도 사진촬영금지라도 되어 있으니 사진을 찍으면 안되겠죠. 법정 바로 옆을 보면 그날 취하사건이나 연기와 같이 변경된 사건을 알리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법정안을 다 보여주는 대형 TV가 두대 설치되어 있는데, 법정안을 비추고 있다 개찰시간이 되면 카메라가 입찰표를 비추고 있습니다. 입찰표의 이름과 입찰금액을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시리즈에 나오는 각 서류들입니다. 경매와 관련된 서류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예를들어 민사신청과에 볼일있어 가신다고 치면,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시다가 호출되어 상담받으시면 법원직원이 메모지나 A4용지에다가 써줍니다. '(1), (4), (7) 서류 작성하셔서, 수입인지, 신분증 지참' 이런식으로 말이죠. 생각보다 쉽습니다.



집으로 가는길에...



법원에서의 볼일을 마치고, 법조타운내 변호사사무소 몇 곳을 들러 변호사와 상담을 받아봤습니다. 그냥 비용확인을 해보고 싶어서 말이죠. 직접했을 때 드는 비용, 변호사를 통했을 때 비용, 법무사를 통했을 때 비용 등등을 확인해봤습니다. 관련 포스팅은 다음에 정리해서 올려봐야겠네요. 두말할 것도 없이 직접했을 때가 기분이 좋죠. 한 한시간 가량 조사하고 집으로 가기 위해 학익시장을 지나, 강남버스쪽으로 갑니다. 버스정류소 바로 뒷쪽으로 사진의 이 건물...법원 바로 옆에 있는 이 거대한 건물, 유치권이 설정된 경매 물건입니다. 제가 일년전에 왔을때는 '유치권 행사중'이라는 현수막을 봤었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더군요. 아직도 비어있습니다.

이 건물 바로 앞쪽으로 횡단보도를 건너면 제가 다니는 빌라 임장코스가 시작됩니다.

요새 바쁜일이 생겨 다니지 못하고 있는데, 다시 산책하듯이 임장 다니는 날이 곧 올것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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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멜로요우 2019.10.25 13:40 신고

    절차가 이렇게 진행되는군요. 경매할때 여러 서류도 들고가고 안쪽에는 사진촬영금지인거는 첨알았네요

  2. 후미카와 2019.10.25 13:57 신고

    관공서가면 저 파란은행이 있는거 같아요. 우연인가요?

  3. 파아란기쁨 2019.10.25 15:01 신고

    인천에 살면서 이런 용도로 인천지법에 가 봐야 하는데 말이죠.^^
    잘 보고 갑니다.

  4. 담덕01 2019.10.25 15:22 신고

    법원은 확실히 좀 무겁다는 생각이 있어요.
    저 금속탐지기 부터가 ㅋ

  5. 오렌지훈 2019.10.25 17:15 신고

    인천지법가서 진행하는 절차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6. 코치J 2019.10.25 17:28 신고

    저저번달에 인천지방법원 자주 방문했었는데, 요약 정보 감사합니다^^

  7. 버블프라이스 2019.10.26 03:28 신고

    인천지방법원을 줄여서 인천지법 이라고 부르는군요?
    다녀오신 후기글 잘 읽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8. 북두협객 2019.10.26 15:33 신고

    좋은 정보 배웁니다~
    법원에서 싸고 맛있는 식당밥도 드셔보셨나요^^

  9. 디프_ 2019.10.27 22:14 신고

    아직 개인적으로 변호사님을 만나뵌 적이 없는데 저도 언젠가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렇게 실무로 뛰시는 모습 괜히 신기하고 멋있네요

  10. 쌓은시간 2019.10.28 07:58 신고

    저도 언젠가 경매를 할 날이 올거 같긴한데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발도장 꾸욱~^^

대법원 경매사이트에서 부동산 경매 물건 조회하기 #2




[ 출처 및 파일 다운로드 ]

https://www.courtauction.go.kr/


안녕하세요 라드온입니다. 어제에 이어, 대법원 경매사이트에서 부동산 경매 물건 조회하는 것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제는 물건에 들어가는 것까지만 소개드렸고 오늘은 선택한 물건에 대해서 무엇을 봐야하는지, 어떤 서류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보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어제 소개드리다말았던 '4. 물건 선정 및 사건서류검토' 입니다.어제 소개드린 대법원 경매사이트는 반드시 회원가입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물건조회하고 바로 확인도 가능하니, '다음에 한번 해봐야지' 할 것이 아니라 위에 링크로 한번 들어가보셔서 동네를 검색해보시기 바랍니다. 회원가입을 하면 좀 더 다양한 기능이 제공되는 것이지, 비회원으로도 물건조회가 가능합니다. 동네를 조회하셔서 왠지 땡기는 물건이 있으실 겁니다. 가격이 싸다고 아무거나 덥썩 덥썩하면 안되지만 일단은 잘 알고계시는 주소와 위치의 괜찮은 아파트나 오피스텔, 빌라를 선택해보시죠. 저는 어제 인천지법 2018타경26835 논현2차 푸르지오시티를 선택했습니다. 2회 유찰되었고 미납으로 나온 것인지, 입찰보증금이 20%짜리 입니다. 해당 물건을 같이 들여다보죠. 

▶ 물건 들여다보기 

4.1 사건내역

선택한 물건을 클릭하여 안으로 들어오면 이렇게 사건개요를 볼 수 있습니다. 3가지 탭이 있습니다. 사건내역, 기일내역, 문건/송달내역. 첫번째 사건내역은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와 서류를 열람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기일내역은 본 사건을 진행하기 위해 있었던 일련의 이벤트 일정을 보여줍니다. 마지막 문건/송달내역은 사건에 필요한 서류를 주고 받은 내역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저는 첫번째 사건내역과 마지막 송달내역을 들여다보면서 주로 1차 사건분석을 시작합니다. 머릿속으로 소설 만들어내는 단계죠.


2018-09-18에 개시결정이 났고, 채권자들의 모든 채권금을 합친 청구금액은 1.79억원입니다. 물건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남동서로236번길 30, 849호 논현2차 푸르지오시티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일자인 배당요구종기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이 날짜 이내로 권리신고를 해야지만 채권자, 세입자는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래쪽으로 스크롤을 내려보면 물건내역이 나오며, 이제 여기서부터는 법원 서류를 조회할 수 있습니다.


법원서류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말씀드린 '매각물건명세서'를 여기서 조회할 수 있습니다. 매물서라고도 하는 서류로 이 서류에 표기된 권리는 무조건 낙찰자 책임이니, 반드시 확인해야합니다. 물건에 대한 대략적인 정보가 나오며, 뭔가 누르면 나올 것만 같은 버튼(?)들이 보이는데 눌러봐야 뭐 안나옵니다. '로그인하면 나오겠지'하고 회원가입하고 또 눌러봐도 안나오니까 참고하세요.아 지도정도는 나옵니다. 등기기록 열람을 누르면 등기소홈페이지로 넘어가고, 거기서 등기부등본을 구매를 해서 다운받으셔야합니다. 건당 1000원정도 하죠. 여기서는 붉은 체크 표시에 서류만 확인하시면 됩니다. 이정도만 확인하고 기일내역, 문건/송달내역으로 넘어가도록 하죠.



4.2 기일내역

기일내역은 경매사건동안의 이벤트입니다. 이런 일이 있었구나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 물건은 2019-06-12에 누군가에 의해 158,000,000원에 낙찰되었다가 미납되어 다시 경매로 나온 물건입니다. 미납되었으니 입찰보증금 1180만원을 날렸네요. 무슨 문제가 있나보네요.




4.3 문건/송달내역

문건내역은 법원에서 서류를 만들었다, 등기소에서 서류를 제출했다 뭐 이런 내역이 쓰입니다. 송달내역은 이렇게 만들어진 서류를 보낸 세부내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주로 소설쓰는데 재료가 되는 내용이죠. 불과 1년전만해도 여기에는 'O'표시가 없었습니다. 그냥 이름이 다 쓰였습니다. '주무관서 인OOOO'가 아닌 인천세무서 이렇게 다 보여서 해당관청에서 정보확인이 좀 간편했는데, 작년 10월인지 부터 이렇게 O표시로 바뀌었더군요. 등기부에는 다 보입니다.




마무리

아...이렇게까지 길게 써질지 몰랐는데, 하나하나 설명하다가보니 이야기가 길어졌습니다. 각 서류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번 더 시간을 갖고 들여다봐야할 것 같습니다. 약속과 다르게 게시되는 것 같아 송구스럽습니다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오늘은 선택한 물건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는 정보와 서류, 기일내역, 송달내역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사건내역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물건 상세 조회와 첨부된 서류(매각물건명세서, 감정평가서, 현황보고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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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잉여토기 2019.08.23 14:46 신고

    대법원 경매사이트서 부동산 경매 물건을 조회할 때 도움 많이 되겠어요.
    고맙습니다.

  3. 로안씨 2019.08.23 15:00 신고

    매번 보지만 경매나 부동산은 정말 어려운 것 같습니다 ㅎㅎ
    지금 웨딩일을 하고 있는데 너무 어려워서 미칠지경입니다 ;;;;;
    남의 돈 벌어먹고 살기란 보통 쉬운일이 아닌 것 같아요 ㅠㅠ

  4. 『방쌤』 2019.08.23 15:23 신고

    좋은 정보 공유 잘 읽었어요~
    많은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5. 실화소니 2019.08.23 16:17 신고

    많이 배워갑니다~

  6. 내로라하다 2019.08.23 16:17 신고

    오늘도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

  7. 창의성 공문학 2019.08.23 16:52 신고

    부동산 쪽은 모르지만
    앞으로 배워보고 싶은 부분이네요 경매도 마찬가지고요^^

  8. 원당컴 2019.08.23 17:50 신고

    사건내역까지도 모두 확인 할 수 있군요...
    잘 보고 갑니다.

  9. 라디오키즈 2019.08.23 21:55 신고

    알려주신대로 찾아봤어요.@_@ 생각보다 저희 동네 근처엔 매물이 많지는 않더라고요.
    막 경매물건 많을 줄 알았는데~ㅎ

  10. *저녁노을* 2019.08.24 05:33 신고

    노을이도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1. 버블프라이스 2019.08.24 06:11 신고

    부동산 경매 물건 조회하기 어제에 이은 유용한 정보를 공유해주셧네요^^ 덕분에 잘 보고 갑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12. Bliss :) 2019.08.24 07:27 신고

    대법원 경매사이트에서 조회가 가능하군요 낙찰받았다가 미납돼 입찰보증금 날린거...ㅎㄷㄷ 1천만 원 넘는 적지 않은 금액인데 저런 경우도 있군요 정말 자기가 사는 동네 위주로 검색하면 흥미가 생기고 배울 수 있기도 하겠네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요!

  13. kangdante 2019.08.24 08:31 신고

    경매물건을 검색하다보면
    의외로 좋은 물건을 발견할 수도 있겠어요
    잘 보고 갑니다., ^^

  14. 드래곤포토 2019.08.24 10:19 신고

    즐거운 주말되세요

  15. oakSu:p 2019.08.24 10:28 신고

    계속 보다보니 익숙한 용어가 나와서 좀 더 편해졌어요. 설명을 잘 해주시니 읽기도 편했구요.

  16. 물레방아토끼 2019.08.24 11:34 신고

    잘보고 갑니당!
    주말 잘보내셔욤

  17. 까칠양파 2019.08.24 16:20 신고

    오늘도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성큼 가을이 찾아 왔는지, 하늘이 그저 너무 좋네요.ㅎㅎ

  18. sword 2019.08.25 08:25 신고

    아 처음은 어떻게 하는건가 했는데
    궁금증을 풀어주시네요 신기해욤 +_+!!!!

  19. hsys 2019.08.25 14:40 신고

    경매책도 많이 사서 읽고 유튜브 강의도 들었지만 1번 입찰 해봤는데 어렵더라구요.

  20. 뉴엣 2019.08.25 20:32 신고

    경매 이야기 잘 보고 갑니다 :)
    편안한 일요일 밤 보내세요~!

  21. 둘리토비 2019.08.25 21:45 신고

    대법원 경매사이트를 처음 보았어요.
    어떤 이들에게는 늘 들려야 하는 중요한 창구 같군요.

    "경매", 알수록 참으로 그 뼈대가 단단합니다~

주안 3동 택지개발





안녕하세요 라드온입니다.

당최 피로가 풀리지가 않네요.

너무 많이 벌려놓고는 좀처럼 걷어지지 않는 일에 대해서

스트레스를 받았나봅니다.

거기에 기침감기도 한 몫을 하는 것 같고요.

엊그제랑, 어제는 아무것도 못하고 하루 종일 잤는데,

이제 훌훌 털고 일어나야지 싶네요.ㅋㅋㅋ

오늘은 주안 3동쪽 개발지구쪽을 들여다 볼까 합니다.

같이 들여다보시죠.





여긴 다음에서 주안3동으로 검색해보면 확인할 수 있는 주안3동의 행정구역입니다. 제가 어제 소개해드렸던 건영빌라, 왼쪽 아랫편으로 가보면 인천지방검찰, 지방법원이 있고, 오른쪽 아랫편으로 전에 소개해드린 신동아아파트단지가 있는 곳입니다. 맞습니다. 신원빌라도 저 주안3동 행정복지센터 주변에 있죠. 개발되는 곳은 미추홀근린공원쪽입니다. 이 주변을 크게 공원화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비어있는 집이 많은 약간은 유령동네죠.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도록 하죠.



개발되는 곳



인천시청이나, 미추홀구 또는 주민 3동 주민센터 홈페이지에가면 보다 자세한 지도와 개발계획에 대해 확인이 가능할 것입니다. 저는 제가 걸어다닌 주변만을 표기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번 동그라미가 건영빌라 입니다. 1번 동그라미 바로 옆에 광명아파트가 보이는데, 빈집입니다. 이미 부수고 있습니다. 2번 동그라미가 신원빌라쪽, 미추홀 근린공원 옆에 붉은 선이 제가 걸어다닌 곳입니다. 제가 이쪽으로 임장을 오면 개발지구 내 중간 지점인 대양탕 주변쪽에 주차를 합니다. 이곳에 사시는 분들도 주차난이 심각하기 때문에 이곳에 주차를 하시는데, 밤에는 여기까지 주차하러 오기는 좀 무서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저같은 쫄보는 말이죠.


대양탕 주변입니다. 요 주변이 다 이렇게 붉은색 스프레이로 비어있음을 알리고, 문에 들어가면 처벌받는다는 스티커를 붙여두었습니다.





동네를 이렇게 혼자서 한참 돌아다니면서 찬찬히 둘러봤습니다. 한 10시경이라 주차되어 있는차도 거의 없었고, 간간히 차들이 지나다니긴 하지만 쌩쌩 지나가 또 조용하죠. 고양이들이 많을 줄 알았는데 사람이 살지않아 먹을 것이 없어서인지 그 흔한 고양이도 보이질 않더군요. 문짝이나 샤시, 좀 좋아보이는 것들은 아깝다 싶은 생각이 드는 집도 눈에 많이 띄였습니다.



찰칵찰칵 거리며 한참 걷고 있는데, 이곳에 쓰레기봉투가 나와있더군요. 음식물쓰레기냄새가 나기에 가까이 가봤는데, 간 떨어질뻔 했습니다.ㅋㅋㅋ갑자기 영감님 한분이 나오시더군요. 인사를 하고 말을 걸어봤는데, 일이 있어가야한다며 자전거를 집어타고는 쒱~하고 가버리시더군요. 



사진에서 끝부분쪽, '부동산'간판 보이는 곳 맞은편이 광명아파트부근입니다. 건영빌라는 저 부근에 있습니다. 대충 주변 임장을 마치고 공인중개소로 들어가봅니다. 공사 진행은 어느정도 되었는지 궁금해서 여쭈어보았더니, 이렇게 장막을 쳐둔곳은 사람 다 비어서 부수기 들어간 것이고 아까 제가 뵌 분처럼 아직 안나가고 버티시는 분(?)들이 세네 가구가 있다고 합니다. 2020년 6월 안쪽으로는 다 철거되지 않겠냐고 하시네요. 아이들이 이곳을 지나다가 한번씩 유리창에 돌을 던져서 깨진 곳도 엄청많습니다. 살기에는 위험할텐데, 얼른 원만히 잘 이주하시면 좋겠습니다.



마무리


이곳은 아파트단지가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공원이 크게 조성된다고 하더군요. 큰 공원이 들어와 인근 사람들의 주거 환경이 많이 개선되면 좋겠습니다. 개발이 확정나고 주안3동 빌라에 살던 사람들이 7동으로 많이 이주했습니다. 당시 7동에 빌라를 내놓으면 전세나 월세, 없어서 못구할 정도의 인기였는데 지금은 시들해졌네요. 주거환경이 개선되면 주안 7동쪽의 빌라는 가격이 오르지 않을까 행복한 상상해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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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IT세레스 2019.07.19 16:22 신고

    감기 빨리 퀘차하시기 바랍니다.!

  3. 까칠양파 2019.07.19 17:08 신고

    아파트가 아니라 공원이 조성된다고 하니, 반대하는 분들이 별로 없었을 거 같아요.
    그래도 여전히 남아 있는 분들도 계시니, 개인차가 있겠죠.ㅎㅎ

  4. 선블리쮸 2019.07.19 17:15 신고

    발전되면좋겠네요 ㅠㅠ
    주안동쪽이 집이 좋은편이아니여서...

  5. 멜로요우 2019.07.19 18:41 신고

    주위 사시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지만 거기서 나가야하시는 분들에게는 안좋을수도 있고 좋을수도 있을거같아요

  6. 창의성 공문학 2019.07.19 18:55 신고

    관심있게 보면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좋은 주말되세요~

  7. @산들바람 2019.07.19 23:00 신고

    공원이 들어서면 주변환경도 개선되고 하여
    집값도오르고 좋을것같은데 실제는 안그런가봐요
    주말 잘보내세요!!

  8. 그러게요.환경이 많이 개선되면 휴식공간이 생기니 좋겠네요.
    늦은 밤 다녀갑니다.

  9. 뉴엣 2019.07.19 23:21 신고

    아이고, 양 측 입장이 다 이해가 돼서..
    원만히 잘 해결됐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누구 한 명 다치는 일 없었으면 좋겠어요.

  10. 명랑 "한"쌤 2019.07.20 02:02 신고

    주안 전체가 개발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금 보건소 있는 지역이나, 주안 가정 법원 쪽만 조금은 괜찮고 나머지는 너무 오래 되어서..
    인천이 조금 더 발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11. DY-매거진 2019.07.20 07:53 신고

    주안 3동 택지 개발을 하는군요.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12. 맛난고구마 2019.07.20 08:48 신고

    온통 아파트를 지어 이윤을 남기려는데
    공원을 지으려는 생각은 참 좋습니다.
    우리가 점점 좋아지는 나라에 살고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13. 키리나 2019.07.20 09:02 신고

    글 잘 봤습니다. 감기가 걸리셨군요. 저도 목감기가 걸려서 병원가서 약을 먹어도 잘 낫네요. 푹쉬는게 최고인데 그게 잘 안됩니다. 병원가셔서 진료받으시고 얼른 회복되시길 바랍니다.

  14. 우키키키12 2019.07.20 09:15 신고

    공원이 조성되는 곳이군요~

  15. 부자미소 2019.07.20 11:20 신고

    공원조성한다고 내보내면 원래살던분들께는 어느정도 혜택은 있는건가요? 태어날때부터 살고계시던분들껜 왠만큼 혜택이 있다고해도 씁쓸하실수도 있을것같단생각이드네요ㅜ

  16. arisurang 2019.07.20 11:45 신고

    소리소문없이 지역이 통째로 사라지는 데가 많더라구요. 학교다닐 때 지나다녔던 곳이 통으로 사라진다는 말에 놀람. 인접지역도 한동안 영향을 많이 받겠네요

  17. 라디오키즈 2019.07.20 17:36 신고

    발품 팔아 분석하시는 것도 좋지만, 건강을 잃지는 마세요.@_@/

  18. 원당컴 2019.07.20 20:33 신고

    몸 건강 잘 챙기시고 얼른 회복 되시길 바랍니다.^^

  19. 청결원 2019.07.21 06:48 신고

    태풍 후 비오는 휴일이지만 좋은 하루 보내세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20. 로안씨 2019.07.21 20:31 신고

    택지개발이라 제가 사는 곳도 개발이 되었으면 하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1. winnie.yun 2019.07.23 07:49 신고

    오 저는 아파트가 들어오는 줄 알았는데 공원이었군요.
    생각보다 큰 규모네요. 땅 값도 만만치 않을텐데 말이죠..

안녕하세요 라드온입니다.

오늘 소개할 물건은 사건번호 2018타경 506836 임의경매입니다.

제가 자주 다니는 주안동 신동아 단지 근처 물건입니다. 

이전에는 4층 물건이 나와서 소개드렸었죠.

가장 인기있는 2층이 나왔습니다.

무슨 사연의 물건인지 같이 들여다보시죠.



이곳은 제가 운영하는 빌라가 있는 곳이기도 하고, 바로 인천지법 인근입니다. 입찰기일에 경매법원을 가기위해 인천지법에 차를 가지고 가면, 우선 정부기관이기 때문에 차량10부제를 확인하고, 가져간다치더라도 주차할 공간이 마땅치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주안3동쪽이나 학익2동 신동아단지에 주로 주차를 합니다. 신동아 7차나 8차에 가면 주차하기 수월합니다. 경비원이 불러세우면 '***호 방문입니다.'라고 이야기하면 됩니다. 이곳은 법원까지는 거리가 좀 있긴 하지만 이곳에는 낮에는 주차할 곳이 제법 보입니다. 길쭉하게 쭉올라가 있어 한번보면 기억나는 건물이죠. 아마 이웃분들께서도 기억하시는 분이 계실 것 같은데, 이 물건은 전에 소개해드린 신원빌라가 맞습니다. 그때는 4층이였고 이번에는 최선호 층인 2층이 물건으로 나왔습니다. 같이 물건 들여다보시도록 하겠습니다.

1. 물건개요


- 소재지 :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 1353-101, 신원빌라 202호
- 용도 : 다세대주택(빌라) - 감정가 : 75,000,000원 - 최저가 : 36,750,000원(감정가의 49%, 2회 유찰) - 면적 : 37.86(약13평) - 건축연도 : 1996년 - 방개수 : 2/1(추가로 다용도실 있음) - 세대수 : 8세대/1동 - 주차여부 : 가능하지만 어려움 - 건물방향 : 남향 - 외관노후 : 양호 - 엘리베이터 : 없음 - 방범시설 : 보통(큰길인근이고 밤늦게도 골목으로 차가 많이 다님) - 인근공급량 : 주변에 다가구, 연립주택 혼재



양호한 경사도의 소방도로에 위치한 빌라입니다. 사건물건은 안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주 답답한 느낌이 드는 곳이고 빛도 잘 들지 않아 한낮에도 약간 어둡다는 느낌이 드는 곳일 것 입니다. 하지만 빌라에서 최고로 치는 2층입니다. 이전에 소개되었던 4층보다 500만원 가량 높은가격에 수요층이 많은 인기 있는 물건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변 중개사무소로 가서 평형과 층수를 이야기하면 바로 직접보러 가고 싶다고 이야기할 인기있는 층입니다. 좁은 골목이지만 늦은 시각에도 차가 자주 다닙니다. 집 주변에 주차가 조금 어렵습니다.


2. 지역분석


- 교통 : 50m 이내 버스정류장(신기시장 부근 광역버스) - 학교 : 학익여고 - 병원 : 50m 큰길 - 편의시설 : 큰길 주변 풍부, 신기시장 - 녹지 : 녹색마을쉼터 - 지역 호재/악재 : 특이사항없음



주안동 신원빌라이라 검색하면 지도상에 A와 B가 보입니다. 인천은 좁은 지역에 빌라가 가득한 곳이 많습니다. 경매로 나온집이 아닌 곳으로 임장을 떠난(?) 바보같은 짓을 한 두어번하고부터는 번지주소로 검색을 하고 있습니다. 지적도상 노란색 메인도로를 따라 쭈욱 올라가면 주안역이 나오고, 아랫쪽으로 고개하나만 지나면 바로 문학IC가 나오는 교통이 좋은 편입니다. 300m정도에는 규모가 큰 신기시장이 있습니다. 번화가쪽과 가깝고 문학IC 인근이라 이곳에서 광역버스도 정차를 합니다.


3. 점유자정보


- 점유자 : 임차인(박**)

- 전입일자 : 2016-10-06

- 확정일자 : 2016-10-06

- 배당요구 : 2018-05-29

- 보증금 : 2300만원
전입, 확정일자가 말소기준권리보다 늦어 대항력이 없지만, 소액임차인의 지위를 갖고 있어 전액 배당받는 세입자입니다. 전액배당 임차인은 명도가 쉽습니다. 기존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좀 높여서 더 살 것을 권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4. 임장조사


- 채광/조명 : 불량

- 샤시 : 보통

- 싱크대 : 보통

- 화장실 보수 : 보통

- 도배장판 : 필요

- 누수/결로 : 없음


이 주변은 2000년 이전 물건에 세입자를 받기 위해 대부분 올수리를 해놓더군요. 방 배치도를 보면 방과 주방이 보이는데 이런 구조로 되어있으면 올수리 할 때 방과 주방을 터서 하나로 만들어 놓았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주로 이렇게 해두는데, 이 구조가 답답하기도 하고 집이 작아보여서 하나로 만들어두죠. 이 물건은 도배, 장판만 처리해서 세입자를 바로 받으면 되는 물건으로 보입니다.


5. 권리분석


 접수일

등기목적 

권리자 

금액 

 2016-09-13

 소유권이전 

 김**

 72,000,000원 

 2016-09-13 

 근저당권설정 

 강동농협 

 58,800,000원 

 2018-03-26 

 가압류 

 롯데카드 

 19,094,614원 

 2018-04-03 

 가압류 

 삼성카드 

 6,447,111원 

 2018-05-14 

 임의경매 

 강동농협 

 49,758,733원 

 2018-06-01 

 가압류 

 케이비국민카드 

 13,777,354원 


소유주 1982년생 김씨가 7200만원으로 매매를 했습니다. 저는 등기부를 볼때 소유주의 재산정도를 가늠해보기 위해, 소유주의 집주소를 확인해서 거주지를 확인하는 편입니다. 소유주 김씨는 서울시 암사동 주변에 빌라에서 살고 있으며, 경제력이 있다는 느낌이 안듭니다. 2016년, 대출이 잘될 때이니까 아마 대출이자만 내는 식으로, 이런 수준의 빌라를 여러채 매매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소유주 이름을 많이 봤던 것 같기도합니다. 워낙에 흔한 이름이긴해서 다른 사람일 수도 있겠지요. 한번 막히면 연쇄적으로 막힙니다. 롯데카드 막히고 연이어 삼성카드가 가압류를 신청했습니다. 


6. 시세조사


매매는 5500만원, 전세는 2000만원, 월세는 500만원에 30만원으로 조사됩니다.


저층이면서 소방도로와 맞닿아있는 1호라인이면 6000~6500만원까지 거래될 것 입니다. 4층에 2호 라인으로 세입자가 이사할 때도 1호라인보다 이사비를 더 받습니다. 4층은 중개소에서도 중개를 잘 안해줍니다. 오르내리기 힘들거든요. 중개수수료에 수고비를 더 얹어준다던지, 세입자에게 한달치 월세를 빼준다던지 하는 당근을 잘 이용하여 운영해보면 괜찮지 않나 생각해봅니다.(2019-03-08 신원빌라 권리분석 발췌)
2019년 03월에 소개해드릴때 조사한 가격을 보니 비교적 정확한 것 같습니다. 4층이 2000만원 정도일 것이고 저층이면 가격이 더 높을 것이라 말씀드렸는데, 세입자 정보를 보니 보증금 2300만원에 들어와있습니다. 집값도 15%정도 더 높여 생각해보면 6000만원 정도로 계산될 것이고 얼추 거래금액이라 보면 될 것입니다. 이처럼 엘리베이터가 없는 오래된 빌라는 2층이 최고 로얄층입니다. 2층 물건은 거래도 잘되는 편이고 제일 안좋은 4층(꼭대기층)에 비해 매매가를 10% ~ 15% 정도 높이면 비교적 정확한 가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예상낙찰가 : 4702만원
- 제반비용 : 153만원
- 입찰기일 : 2019-07-02


마무리


이전에는 비교적 높은 예상낙찰가로 낙찰이 되었었습니다. 인기물건이지만 낙찰가율이 조금 낮아진 것을 감안하여 전보다 가격을 낮췄습니다.(신원빌라 4층 402호 예상낙찰가 4895만원, 최고매수신고가 4320만원) 
이물건은 4700만원에 낙찰받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낙찰가의 80%가 대출되니 3760만원, 세입자 보증금 500만원에 30만원으로 받으면, 3760(대출)+500(보증금)=4262만원...내 자본이 440만원이 필요한 물건입니다. 3760만원의 대출이자(금리3.5%로 계산)는 10.9만원입니다. 19만원이 주머니로 들어오는 것이죠. 수익률을 계산해보면....440만원 투자해서 228만원인 51.8%입니다.
지금은 대출규제가 심한편이지만 불과 2~3년 전 만해도, 이렇게 물건 10개 사서 운영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경매 관련 책을 보신적이 있는 분은 본적이 있으실 겁니다. 1년 목표 월세 10개로 월수입 200만원 이상, 상가주택...위와 같은 계산을 통해서 계속해서 늘리면 가능한 수치였습니다. 지금은 직장인에 대출이 없는 사람을 기준으로 한다면 이정도 수준으로는 4개까지는 만들어낼 수는 있습니다. 입지가 좋은 빌라 2층 물건은 잡아두면 월세가 잘 나옵니다. 마이너스통장으로 아예 집을 사서 은행에 주는 이자마저 아낀다면 수익이 더 좋겠죠?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제게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1. 이전 댓글 더보기
  2. 글 잘 읽고 갑니다~
    공감이요~

  3. 원당컴 2019.07.02 18:18 신고

    빌라는 꼭대기 층은 인기가 좀 떨어 지더라구요...
    가장 인기있는 2층인데...
    가격이 착하게 나온것 같네요.^^
    잘 보고 갑니다.

  4. 드래곤포토 2019.07.02 18:41 신고

    잘보고갑니다
    좋은하루되세요

  5. ruirui 2019.07.02 19:08 신고

    엘베 없는 빌라는 2층이 로얄층이네요~
    고급 정보 잘 배워 갑니다~ ^0^

  6. 『방쌤』 2019.07.02 19:29 신고

    빌라는 2층이 제일 인기군요~
    동네에 보면 예쁘게 꾸며놓은 빌라들도 많더라구요.^^

    • 그렇게 이쁘게 꾸며진 빌라들은...도시형생활주택이라고 할거예요. 엘베가 있는 도시형생활주택은 2층이 로얄층이 아닙니다.ㅎ

  7. 행복사냥이 2019.07.02 20:05 신고

    로얄층 잘 알고 갑니다.^^

  8. Laddie 2019.07.02 20:12 신고

    빌라 로얄층은 2층이군요 ^^
    잘 보고 갑니다

  9. Deborah 2019.07.02 20:53 신고

    오늘도 좋은 경매 정보를 올려 주셨네요.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을겁니다.

  10. 푸우시로 2019.07.02 21:21 신고

    저도 나이가 있어서 이런 글 좋아합니다. ㅎㅎ 부동산 지나칠때 한번씩 쳐다보고 다녀요~ 감사합니다!

  11. 제나  2019.07.02 21:57 신고

    낮에 약간 어두운 것만 빼면 나쁘지 않은 환경이네요. 위에서 글을 읽으면서 대충 마음속으로 얼마정도 하겠다 예상했는데 라드온님의 예상낙찰가와는 차이가 많네요 ㅎㅎ

  12. 죽풍 2019.07.02 22:28 신고

    전원주택 매매, 전문가님의 고견을 잘 듣고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3. 미.야 2019.07.02 23:07 신고

    주택도 경매에 종종 나오는 편인가요??

  14. 후미카와 2019.07.02 23:16 신고

    왜 2층이 인기가 많아요? ? 그게 궁금해서 ^^ 가격도 괜찮아 보이네요. 이런게 경매의 매력인가? 확.. 질른닷!!

    • 요....윗쪽에도 비슷하게 문의주신분이 계셔서...ㅎㅎㅎ

      신축은 엘베도 들어가니, 층수가 상관없습니다. 제가 말씀드리는건 엘베없는 좀 오래된 빌라입니다.ㅎ전에 소개를 드렸는데 요즘 신축빌라는 빌라라고 잘안하고 도생이라고,,,도시형생활주택이라고 말합니다.

      선호층은 2>3>1>4입니다.

      왜인지는, 직접가보시면 답이 바로나옵니다. 4층까지 짐들고 오르기힘드실겁니다. 게다가 옥상 방수가 제대로 안된곳을 만날수있고, 또 여름에 덥습니다.ㅠ
      1층은 방범문제랑, 사생활문제가 있죠. 더워서 문열어두면 다 들여다봅니다.

    • 후미카와 2019.07.02 23:56 신고

      오.. 바로 이해 했어요.
      역시 전문가!!
      자세한 답변 감사해요 ^^

  15. 둘리토비 2019.07.02 23:31 신고

    빌라, 다세대주택이 부동산 상권에서 지금도 찬밥신세인가요?
    아 경매의 입장에서는 물량이 적지는 않을 것 같아요

    저도 좀 고민하며 보고 있습니다~^^

    • 실거주로는 찬밥일지는 몰라도...투자용으로는 찬밥신세인적은 없었습니다. 적어도 인천에서는요.

      도서관에서 경매관련 서적을 찾아보시면 위에서 말씀드린 수익계산과 계획,,,,이런것을 보실 수 있을거예요. 하나같이 이정도 규모의 빌라를 여러채 낙찰받아 운영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16. 꿍스뿡이 2019.07.03 00:37 신고

    빌라는 2층이 로열층이군요.
    글을 읽고 생각해보니 빌라는 엘리베이터가 없으니 꼭대기 층보다는 어느정도 높이가 되는 2층이 로열층이 타당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빌라를 보니 궁금한것이
    매매가 쉽지 않다고 하는데 맞는지요?

    • 딱히 그렇지는 않습니다. 세대수가 적기때문에 거래가 안되는것으로 보일순있지만 거래가 적다거나 그렇진않습니다. 다만 자산가치가 아파트에 비해 적습니다. 그래서 저소득층이 많이 찾습니다.

  17. IT세레스 2019.07.03 00:47 신고

    빌라들이 참 많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18. 로안씨 2019.07.03 01:20 신고

    지금 장모님 빌라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
    지금은 장모님 빌라에 얹혀 살지만 비슷한 느낌이네요 ㅎㅎ

  19. 물레방아토끼 2019.07.03 01:40 신고

    ㅋㅋ나중에 자취할때 많은 도움이 될거같아요 ㅎ

  20. 인에이 2019.07.03 18:09 신고

    좋은 정보 잘 보고 갑니다!!:)

  21. 모모의 가사노동 2019.07.04 19:47 신고

    좋은정보 잘봤습니다.
    하나 막히면 연쇄적으로 좌라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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