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온 이야기

반응형

안녕하세요 라드온입니다.

앞서 소개한 사건번호 2018타경 514513 강제경매 결과입니다.

아래의 권리분석글 이후, 입찰 결과입니다.

물건분석글은 입찰 기일 전에 포스팅되니

포스팅된 일자와 시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같이 들여다보시죠.


관련글

관련글_결과

6. 시세조사


매매는 8000만원, 전세 7500만원, 월세는 보증금 500만원에 월30만원으로 조사됩니다.


바로 옆에 삼성전자 싱글들이 집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거래량은 꾸준한 편이나 인근 2동탄지역에 공급물량 좀 있어 그리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하더군요.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오피스텔 사는 사람은 집에 애착을 갖지않고, 그냥 신축에 좋은 곳이면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직장과 가깝고 저렴한 맛에...라고 한다면 불편없이 살기에 좋은 집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전세권이 있는 세입자가 버티고 있으니, 7500만원이상으로 구매하게 되겠죠. 저렴하지 않습니다. 보증금 500에 30만원은 힘들고 200만원에 35만원으로 내놓으면 수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예상낙찰가 : -(유찰)
- 제반비용 : 297만원
- 입찰기일 : 2019-06-20


예상대로 유찰입니다. 다른 사람들도 저와 같이 7500만원으로 이 오피스텔을 운영하는 것은 비싸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다음회차인 8월에 감정가의 49%가 되어 다시 나오게 됩니다. 분명 저렴한 가격에 홀려서 낙찰받는 사람이 있을 수 있습니다만 낙찰받으면 보증금을 전액 변제해야합니다. 이 물건은 입지와 운영하기에 좋은 물건이긴 하지만 7500만원이나 되는 물건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계속 해서 감가상각되는 물건이니, 권리분석 마무리글에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대략 6000만원~6500만원 수준에서 운영하면 좋지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일대가 오피스텔이 많아서, 6000만원대 물건이 나오면 그때 다시 소개드리겠습니다. 좋은 물건은 얼마든지 많으니까요.

유찰
다음입찰기일 : 2019.08.07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제게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