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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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드온입니다.

앞서 소개한 사건번호 2018타경 5745 임의경매 결과입니다.

낙찰결과글은 이전 포스팅의 낙찰결과에 대한 글입니다.

새로운 물건으로 오해하시는 분이 계셔서요.

제 글중 권리분석글은 모두 짝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입찰일 전 권리분석글, 입찰일 후 낙찰결과 이런식으로 말이죠.

(제목을 보시면 됩니다. A물건, A물건_낙찰결과)

제목을 보시면 되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물건은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같이 들여다보시죠.




관련글

관련글_결과

6. 시세조사


매매는 1.85억원(올수리 2.0억), 전세는 1.2억, 월세는 1000만원에 월세 55만원 정도로 조사됩니다. 제가 인천에서 운영하고 있는 빌라보다도 저렴합니다. 채무자가 2011년에 매매한 가격대로 왔는데, 이 가격대가 바닥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 예상낙찰가 : 16146만원(1.61억)
- 제반비용 : 2095만원(수리비 1500만원, 이사비 150만원 포함)
- 입찰기일 : 2019-08-05


제가 입찰한다면 16146만원을 적어냈을겁니다. 찰입니다. 1등과 410만원정도 차이로 패찰이네요. 약간 아쉽네요. 이 물건은 입지가 안좋은데 청송군에 살고 계신분이 낙찰받으셨네요. 1.65억이라도 현재 거래되고 있는 시세가 1.85억정도이니 2000만원(10%) 가량 저렴히 매매한 것이긴 하네요. 저는 현시세에서 급매로 처분한다고 가정하고 계산해본건데, 빗나갔네요. 이처럼 지방에서 경매로 아파트를 매매하는 것은 시세차액을 많이 볼 수는 없습니다. 소소하게 조금 남는 정도인 것이죠. 제 글속에 묻어있을텐데, 제가 소개해드리는 권리가 깨끗한 아파트로는 크게 돈이 안남고 대략 올수리정도가 빠진다, 올가전 바꿀 정도의 돈이 나온다고 말씀드린 정도 아낄 수 있습니다. 주변 개발호재가 있어 상승하면 좋은데, 지방에서 그런 좋은 물건은 낙찰가율이 높을뿐만 아니라 정보를 취득하기도 쉽지않죠. 그래서 지방의 아파트 물건은 투자보다는 실거주로 접근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도권쪽은 개발될 여지도 많고, 수요가 많이 있는 편이라 지방과 달리 실거주와 투자로 접근해도 좋습니다. 이점을 참고해두고 경매을 즐기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65억에 낙찰되면, 담보대출 1.3억, 자기 자본 4000만원이면 내집마련이 되겠네요.

최고가매수신청금액 165,287,000원(75.13%)
입찰 2명, 낙찰자 : 청송군 강**
차순위금액 163,210,000원
매각결정기일 : 2019.08.12

★라미드니오니의 경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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