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공인론'의 불순한 의도(한겨레, 2024.01.02)
네이버 뉴스의 오피니언 섹션, 칼럼 중 적당한 길이의 칼럼을 골라 필사를 해보기로 한다. 필사는 신문기사의 맞춤법, 띄어쓰기, 마침표 등을 똑같이 작성한다. 이후 기사 요약, 느낌을 적어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유레카] '연예인 공인론'의 불순한 의도 배우 이선균 씨의 죽음에 대한 경찰과 일부 언론의 해명이 팬들의 분노를 자아낸다. 이 씨에 대한 '망신주기 수사'로 여론의 질타를 받은 경찰은 "수사를 비공개로 진행했다면 (대중이) 용납하겠나"(윤희근 경찰청장)라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 이 씨 혐의와 무관한 사적 통화 내용을 마치 결정적 물증인 것처럼 보도한 한국방송(KBS)은 "사회적 관심이 커 실체를 규명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해명했다. 두 궤변의 밑바탕에는 '연예인은 공인'이라는 인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