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소통'이 문제다(아시아경제 칼럼, 2023.11.22)
네이버 뉴스의 오피니언 섹션, 칼럼 중 적당한 길이의 칼럼을 골라 필사를 해보기로 한다. 필사는 신문기사의 맞춤법, 띄어쓰기, 마침표 등을 똑같이 작성한다. 이후 기사 요약, 느낌을 적어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기자수첩]늘 '소통'이 문제다 새내기 상장사의 최고경영자(CEO) 등을 가끔 만난다. 이들에게 "상장을 축하한다"고 인사를 건네면 대개 "좋은 일이긴 한데 상장하고 나니 신경 써야 할 일이 너무 많다"는 푸념이 뒤따른다. 주주를 비롯해 보는 눈이 많아져 기업설명회(IR)와 같은 홍보 활동에 신경이 꽤 쓰인다는 것이다. 대다수 창업주는 '회사를 잘 키워 증시에 상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상장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다.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잘 활용하면 회사를 더 키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