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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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랜드마크는?, 송도 더샵 퍼스트월드





안녕하세요, 라드온입니다. 오늘 소개할 대법원 경매 물건은 사건번호 2019타경 513046 임의경매 입니다. 각 지역마다, 대표되는 부동산이 있습니다. 작은 동네로 치면 동네에서 제일 큰집이나 특이한 집, 가장 비싼 집, 오래된 집 등이 되겠죠. 그 주변이라면 누구나라도 알수 있는, 그런 건물을 랜드마크라고 부릅니다. 오늘 소개드릴 물건이 바로 송도에서 그런 의미를 갖는 아파트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송도가 잘 찍혀져있는 사진속에는 이 아파트가 항상 등장하죠. 그리 좋은 멋진 아파트가 무슨 사연으로 경매에 나왔는지 같이 들여다보시죠.

1. 물건개요





- 소재지 :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 4-1, 송도더샵퍼스트월드 4동 204호

- 용도 : 아파트 - 감정가 : 511,000,000원 - 최저가 : 357,700,000원(감정가의 70%, 1회 유찰) - 면적 : 125.967㎡(48평) - 건축연도 : 2009년 - 방개수 : 3/2 - 세대수 : 1596세대/6동 - 주차여부 : 2.03대 - 건물방향 : 남향 - 외관노후 : 양호 - 엘리베이터 : 있음 - 방범시설 : 양호 - 인근공급량 : 하버뷰, 풍림대단지

65층의 초고층 아파트입니다. 역시나 이런 고층아파트는 15층 이상은 가줘야 뷰가 좋을 것입니다. 다른 아파트단지에 비해 동간 간격이 아주 멀어서 10층이하에서도 좋은 뷰가 있긴하지만 높은 층이 가격만봐도 확실히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실거래가상 15층 이하는 5.50억이하로, 그 이상은 6.00억원 가까이로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48평의 큰 평수인데, 방은 3개입니다. 2009년에 보존등기가 된 물건으로 집수리가 어느정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2. 지역분석



- 교통 : 50m 버스정류장(단지내 5곳) - 학교 : 먼우금초등학교 - 병원 : 단지내 상가 - 편의시설 : 우수, 단지상가와 중심상가 - 녹지 : 풍부, 단지 조경도 훌륭하고 앞뒤로 센트럴파크와 해돋이공원이 위치함 - 지역 호재/악재 : GTX-B노선 시작점(컨벤시아)



3. 점유자정보




- 점유자 : 세입자(이**) - 전입일자 : 2016-11-14 - 확정일자 : 2016-11-14 - 배당요구일 : 2019-07-10

- 보증금 : 2000만원, 월 120만원


세입자 이**씨가 점유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 전입일자, 확정일자를 받은 소액임차인으로 배당요구하여 배당받으면 명도하기 수월할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호텔 정문같은 느낌의 출입문이네요. 현관문에는 법원의 권리신고 안내문이 부착되어있습니다.


4. 로드뷰




송도 더샵퍼스트월드로 검색해보시면, 참 많은 다양한 정보를 얻으실 수 있으실 것 입니다. 송도 신도시 초창기에 지어진 높은 건물로 컨벤시아센터(포스코타워)와 함께 송도의 랜드마크가 된지 오래된 아파트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송도 이미지 검색을 해보셨을 때 멋진 야경을 자랑하는 4개~5개의 기둥이 보일텐데 바로 이 아파트와 포스코타워라 보시면 됩니다. 집주변으로도 상가건물이 잘 들어서 있습니다. 앞, 뒤로 송도의 센트럴파크해돋이공원이 들어서 있습니다. 사진은 동관인데 서관쪽에서 바로 보이는 건물이 바로 4동입니다.


5. 권리분석


 접수일

등기목적 

권리자 

금액 

 2013-05-13

 소유권이전 

 정**

 2012타경76548 

 2013-05-13 

 근저당권설정 

 한국주택금융공사

 558,000,000원 

 2019-03-08 

 가압류 

 우학정

 310,000,000원 

 2019-06-05

 가압류 

 오케이저축은행 

 10,755,162원 

 2019-06-24 

 임의경매개시 

 한국주택금융공사 

 471,489,480원 

2013년 05월에 현 소유주 정씨가 임의경매로 낙찰받은 물건을 지금까지 잘 운영해오다가 경매로 나온 물건입니다. 소유주 정씨의 주소를 따라가보면, 오래된 빌라에 살고 있습니다. 경매로 저렴하게 낙찰받았는지 여부는 확인을 해봐야겠지만, 어떻게 낙찰받아 운영해왔는지 좀 의아하긴 합니다. 보존등기가 1984년인 빌라이긴 합니다만, 투자인지 직접 사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아무튼 현재 경매 물건은 낙찰받으면 그만인 권리가 아주 깨끗한 물건입니다.

6. 시세조사



매매는 5.80~6.00억원, 전세는 3.50~4.00억원, 월세는 2000만원에 130~150만원으로 조사됩니다. 실거래가는 5.8~6.0억원대로 보이는데, 현재 인기를 반영하듯 매물로 나온 물건의 호가는 6.50억까지 다양하게 있습니다. 좀 과하기 올려놓은 느낌이 많이 듭니다. 이쪽은 상가가 있는쪽으로 조용한 곳을 찾는 장년층보다는 학원가도 가깝고, 상가가 어느정도 있는 것을 선호하는 저와 비슷한 나이대 사람들이 좋아하지않을까 생각합니다.





VR뷰는 소개드리는 물건보다 작은 44평 물건의 방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해당 물건의 방안을 둘러보면 더 좋겠지만 대충 '이정도 느낌의 집이구나'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매물로 올라온 저층 물건이 5.10억원으로 올라와 있는데, 이보다 저렴하게 낙찰받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저층 물건이니 팔때도 고려를 해서 낙찰을 받아야할 것 입니다.


7. 낙찰결과

낙찰기일 이후 기재


최고가매수신청금액에 취등록세, 집수리비까지 들이면 생각보다 돈이 더 필요할 것입니다.


최고가매수신청금액 32,500,000원(41.67%)
입찰 4명, 낙찰자 : 최**
차순위금액 25,900,000원
매각결정기일 : 2019.10.11

★라미드니오니의 경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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