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경매]미납으로 돌아온 향남읍 다인블루빌 오피스텔_낙찰결과

안녕하세요 라드온입니다.

앞서 소개한 사건번호 2018타경 366 임의경매 결과입니다.

아래의 권리분석글 이후, 입찰 결과입니다.

물건분석글은 입찰 기일 전에 포스팅되니

포스팅된 일자와 시간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결과가 어떻게 나왔는지 같이 들여다보시죠.

[권리분석 글보기]

https://ramideunioni.tistory.com/157

제가 지난 포스팅에서 예상입찰가를 적은 부분입니다.

6. 시세조사

전과 같이 중간사이즈 물건만 나와있습니다. 중간사이즈 물건의 매매가로 가격을 유추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투룸이 매매 7400만원, 월세 1000만원에 40만원에 나와있으니, 4000만원 후반대에 월세 500만원에 30만원수준으로 접근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예상낙찰가: 3651만원

- 제반비용: 320만원

- 입찰기일: 2019-04-02

제가 입찰한다면 3651만원을 적어냈을겁니다. 패찰입니다. 1등과 200만원정도 차이로 패찰이니 제가 분석한 내용과 유사할 것 같습니다. 4차에 낙찰금액이 4000만원으로 5차 낙찰금액 3850만원과 차이 미세하네요. 제가 확인했던 대로 권리상 하자가 없으니 아마 4차 최고가매수신고인이 자금계획이 틀어진게 아닌가 생각했던게 맞을 것 같습니다. 3명이 입찰하여 낙찰되었는데, 아무래도 찜찜한 구석(?)이 있다보니 사람들에게서 외면받은 것 같습니다. 2등도 3750만원으로 저보다 높은 금액이네요. 그런데 이런 물건이 예상외로 대박을 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정가의 43%로 낙찰된 것입니다. 그 오피스텔의 다른 호수를 매매한 사람은 다 제 값을 주고 샀을텐데, 낙찰자는 43% 가격으로 사서 바로 60%정도 가격에 내놓으면 사가는 사람이 분명있습니다. 어떻게 운영될지는 지켜봐야겠지만, 발견하게 된다면 공유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물건은 좋은 가격에 잘 낙찰된 것 같습니다. 최고가매수신고인은 낙찰받고 법원에 비치된 경매관련 서류(낙찰 이전에는 전체 서류를 다 볼 수 없습니다.)를 다 둘러봤을 것이고, 물건지로 가봤겠죠? 문은 굳게 닫혀있을 것이고...매각결정이후, 잔금이 납부되는지 확인해보면 이상유무를 알 수 있겠죠? 혹시나 특이사항이 있다면 이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고가매수신청금액 38,500,000원(43.75%)

입찰 3명, 낙찰자 : 권**

차순위금액 37,500,000원

매각결정기일 : 2019.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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