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단명장관...내각 자리가 우습나(아시아경제 칼럼, 2023.12.18)
네이버 뉴스의 오피니언 섹션, 칼럼 중 적당한 길이의 칼럼을 골라 필사를 해보기로 한다. 필사는 신문기사의 맞춤법, 띄어쓰기, 마침표 등을 똑같이 작성한다. 이후 기사 요약, 느낌을 적어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기자수첩] 3개월 단명장관...내각 자리가 우습나 "산업부 장관이 무슨 '배지 등용문'입니까. 반도체, 배터리 등 우리 중추 산업을 신경 쓴다면 이렇게 홀대할 수는 없죠."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된 지 3개월된 산업부 장관을 교체하자 재계 관계자가 내놓은 푸념이다. 여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갓 임명된 장관까지 차출한 것은 지나친 처사 아니냐는 것이다. 산업부 장관은 우리나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다양한 산업정책의 정점에 있다. 방문규 산업부 장관은 지난 8월 장관 지명 직후 "세계 경제가 급변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