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온 이야기

어려운 구구단표 대신 구구단송으로 구구단 외우기




안녕하세요, 라드온입니다. 3호가 초등학교 2학년입니다. 코로나19로 아내가 집에서 아이들 공부시키는데 힘에 많이 부치고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을 하더군요. 퇴근하여 집에 오면 녹초가 되어있는 제게 어지간해서는 뭘 해달라고 잘 안하는데, 3호가 너무 놀아서 큰일이라며 딴 것말고 구구단 외우는 것만이라도 같이 해달라고 부탁하더군요. 어릴때 사줬던 세이펜세이차트(구구단표)로 재미삼아 구구단을 외우는 것을 봤던 터라 '뭐 그정도 쯤이야.' 하고 생각했는데...생각보다 쉽지않네요. 저도 어렸을 적에 이렇게 못 외웠던 것이 기억나서, 나무라지않고 계속 반복시켜봤는데도 X * 6 이상이면 여지없이 모르겠다고 하네요.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외울 수 있을까하고 검색해봤더니, 구구단송이 있었습니다. 한번 시켜봐야겠습니다.

애들 공부시키겠다고 세이펜을 사달라고 하더니, 세이펜을 쓸 수 있는 동화책을 사야한다, 세이차트를 사야한다고 했었는데, 그 세이차트 안에 다행히도 구구단이 있었습니다. 세이펜이라는 연필처럼 생긴 기기를 저 구구단에 갖다되면 구구단을 읽어줍니다. 세이펜 마크가 있는 동화책도 마찬가지로 세이펜을 가져다되면 동화책을 읽어주죠. 아무튼 세이펜을 처음 샀을 때 아이가 신기해하며 구구단을 재미삼아 외우길래, 구구단은 쉽게 넘어가겠지 했었습니다. 역시나 재미로 할때는 곧잘하더니 막상 시키니 이게 그렇게 하기 싫은가봅니다. 생각이 날때마다 그냥 한번씩 가서 천천히 읽어보라고 시키고 있습니다. 언젠가는 외우겠죠?!



제가 어렸을 때 어떻게 외웠던가...생각을 좀 해봤는데 그냥 막 외웠던 것만 기억나서 계속 반복해서 구구단표를 보면서 읽어보라고 시켰습니다. 천천히 시간을 갖고 읽어보라고 했습니다.


벌써 보름이 지났는데, 몇일째 반복하고 있는 6단에서 6 * 7에서 부터 헷갈린다고 하네요.ㅋ 그래도 7, 8, 9단은 어렴풋이 기억나는지 하나씩 이야기하는데, 기억하기 어려운가봅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종이에 써주면 곧잘 적어내더군요. 6단이면 6씩 더하면 되고, 7단이면 7씩 더하면 된다고 알려주었더니, 외운게 생각나지 않으면 하나씩 적어볼 수 있어서 인지 적는건 곧잘 적었습니다. 아, 9살이 쓴 글씨가 아닙니다.ㅋ제 글씹니다.ㅋ오늘 찾아낸 구구단송을 들려주면 조금이나마 요령껏, 재미있게 잘 외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초등학생 아이들 학습지를 만드는 아이스크림 홈런에서 만든 구구단송도 있고, 핑크퐁에서 만들어낸 구구단송도 있고 다양한 채널에서 많이 만들어서 후크송으로 만들어 보다 쉽게 외울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3호는 아이스크림홈런보다는 핑크퐁 구구단송이 좀 더 귀에 잘 들어온다고 하는데, 아이가 좋아하는 음률의 구구단송을 선택하여 들려주시는게 낫지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아직 시켜보지않아 결과는 모르지만, 제가 쉴 수 있도록 잘 외우도록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ㅎ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습니다. 외출시 마스크 꼭 챙기시고, 피로와 스트레스 없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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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空空(공공) 2020.06.06 08:51 신고

    열심히 외우던 어릴적 생각이 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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