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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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드온입니다.

앞선 포스팅에서 언급한대로 결과를 적어두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한 것을 그냥 수정으로 짤막하게 결과를 적으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지나간 글을 찾아보는 것보다 

그냥 별도로 적어두면 보시기 편하실 것이라고판단했습니다

그럼 입찰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지 같이 들여다보시죠.


[권리분석 글보기]

이전에 에스원스마트빌 오피스텔에 대해서 '낙찰후 추적'이란 글로 쫓아봤었는데, 지금부터의 글은 추적까지 가려면 적어도 2~3달이 지난 시점부터 가능하므로, 추적까진 안하고 그냥 최고가가 얼마인지(흔히 아시는 용어로 낙찰받은 금액이 얼마인지...)에 대해서만 짚어보겠습니다. 그리고 운영하면서 이웃님들의 고견을 반영하여 방향을 결정하도록 해야겠네요.

제가 지난 포스팅에서 예상입찰가를 적은 부분입니다.

6. 시세조사
매매는 1.30~1.35억, 전세 7000만원 이상, 월세 2000만원에 40만원정도로 조사됩니다.
빌라 시세는 딱히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인근 공인중개사의 느낌적인 느낌? 이 느낌이 그 주변 빌라 시세를 좌지우지 합니다. 에이 그런게 어딨어...라고 생각하실텐데, 오늘 집에 가실때 아무 공인중개사무소 한 두어 곳 들러서 주변의 똑같은 빌라의 시세를 물어보시면 아실겝니다. 적게는 100~200만원정도, 많게는 2000만원넘게도 차이가 날 겁니다. 뭐 말은 주변의 시세에 인기정도(?), 수리정도에 따라 집값이 메겨지기 때문에 같을 수 없다...뭐 그렇게 말씀하실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빌라를 매매하실 때는 정말 연기를 해가면서 공인중개소에 들어가야합니다. 투자자, 매도자, 매수자 이렇게 연기를 하면서 중개소에 들어가 시세파악하는 노력을 해야 적어도 눈탱이 맞지 않고 살 수 있습니다. 조사한 시세는 실제 거래되는 기계공고 주변 빌라 3곳의 평균을 잡아 적은 것입니다. 
- 입찰예상가 : 9170만원
- 제반비용 : 750만원

제가 입찰한다면 9170만원을 적어냈겠죠. 오늘 12시부터 심장이 또 콩닥콩닥 뛰더니, 결과를 까봤더니 빗나갔네요. 제가 좀 쉬긴 쉬었나봅니다. 그래도 한참 잘 맞출때는 100만원 안쪽으로, 어떤 물건은 진짜 기가막히게 십만원 안쪽도 여러차례 있었는데 말이죠. 9390만원으로 220만원차로 패찰이네요. 차순위와도 200만원 차이가 나네요. 다시 예리하게 갈고 갈아야겠습니다.

최고가매수신청금액 93,942,000원(61.4%)
입찰 9명, 낙찰자 : 인천 최**
차순위금액 93,790,000원
매각결정기일 : 2019.02.21

몇차례 더 연습해보면, 다시 감을 찾을 수 있겠죠? 다음주 입찰물건을 얼른 섭외해봐야겠습니다. 하루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제게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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