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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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필사

 

네이버 뉴스의 오피니언 섹션,

칼럼 중 적당한 길이의 칼럼을 골라

필사를 해보기로 한다.

 

필사는 신문기사의 맞춤법,

띄어쓰기, 마침표 등을 똑같이 작성한다.

이후 기사 요약, 느낌을 적어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이해못할 하마스 처신... 외부 지원 믿고 전쟁불씨 키웠다가 주민만 참변 [필동정담]


넷플릭스 시리즈물인 '파우다(혼돈)'는 이스라엘 방위군이 팔레스타인 간첩 세력을 소탕하는 내용이다. 주로 팔레스타인 서안 지구에서 검거 작전을 펼치는데 한번은 가자 지구로 진입 명령이 떨어진다. 노련한 방위군 요원들이지만 '가자는 죽음의 땅'이라며 긴장한다. 이들 표현을 빌리면 가자는 '살아서 나오기 힘든 지독한 곳'이다. 드라마 상의 가자 모습은 열악하다. '깨끗한 물이 없고 물은 아침에만 나온다. 정전은 수시로 발생하고 이스라엘이 전기를 끊기도 한다. 거리는 지저분하고 사람이 어디나 많다' 정도로 요약된다. 이스라엘이 제작해서 그런지 검은 복면을 한 하마스 대원들은 교전만 하면 추풍낙엽처럼 쓰러진다.

 

6년 전 드라마처럼 하마스가 전멸하는 사태가 가자에서 실제 벌어지고 있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 정보망을 무너뜨렸다는 찬사가 무색할 정도다.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1만 명 넘는 가자 사람이 숨졌는데 이 중 어린이가 70%다. 병원과 구급차가 폭격당하고, 전기가 끊겨 환자 치료와 신생아 출산마저 위태롭다. 하마스가 전쟁 불씨를 키워놓고 뒷수습을 못해 시민들이 피해를 뒤집어 쓰는 꼴이다. 이스라엘의 무차별 폭격과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가자 통치' 같은 강성 발언도 문제지만 하마스 처신도 이해가 안 된다. 병원 지하에 본부를 둬서 폭격에 빌미를 줬고, 붙잡은 인질을 협상이나 인간 방패로 활용도 못하고 있다.

 

하마스는 2006년 총선 승리로 가자를 지배하면서 숱한 전쟁을 일으켜 주민들을 고난 속에 몰아넣었다. 이번 전쟁도 대책 없이 납치를 벌였다가 참변을 초래했다. 이슬람 각국은 이스라엘을 향해 원색적인 비난을 쏟아냈지만 정작 무력 지원은 하지 않는다. 하마스 배후인 이란도 참전 대신 이젠 휴전을 외친다. 하마스가 2006년 총선 직후 가장 먼저 찾을 만큼 돈독한 러시아는 자기 전쟁 때문에 도와줄 처지가 못된다. 하마스는 최근 가자 남쪽으로 쫓겨났다고 한다. 외부 지원만 믿고 까불었다가 전멸되기 직전이다.

 

칼럼 원문 : 이해못할 하마스 처신…외부 지원 믿고 전쟁불씨 키웠다가 주민만 참변 [필동정담]

 

이해못할 하마스 처신…외부 지원 믿고 전쟁불씨 키웠다가 주민만 참변 [필동정담]

넷플릭스 시리즈물인 ‘파우다(혼돈)’는 이스라엘 방위군이 팔레스타인 간첩 세력을 소탕하는 내용이다. 주로 팔레스타인 서안 지구에서 검거 작전을 펼치는데 한번은 가자 지구로 진입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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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해봅시다.

 

1. 이 칼럼의 핵심 키워드를 찾는다면?

- 넷플릭스, 이스라엘방위군,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이스라엘, 하마스

 

2. 이 칼럼의 주제를 한 문단으로 요약한다면?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는 러시아와 이슬람 각국 등 외부 지원만 믿고,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에 까불었다가 뒷수습은 못하고 시민들에 온갖 피해를 주고 본인들은 전멸되지 직전에 처했다.

 

3. 이 칼럼을 읽고 든 나의 견해는?

- 공감한 부분 :

'노련한 방위군 요원들이지만 '가자는 죽음의 땅'이라며 긴장한다.'

ㄴ 깨끗한 물이 없고, 물은 아침에만 나온다. 정전은 수시로 발생하고 전기도 이스라엘이 끊는다...

ㄴ 영화 '토탈리콜'에서 반군을 색출하고자 공기를 차단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가자지구가 그 모양새인가 보다.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지난달 기습 공격으로 이스라엘 정보망을 무너뜨렸다는 찬사가 무색할 정도다.'

ㄴ 네타냐후 총리의 브리핑을 봤을 때,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공격을 가하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엿보였다.

ㄴ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1만 명 넘는 가자 지구 사람들이 숨졌다.

ㄴ 땅굴로, 병원 또는 학교로 숨어드는 하마스를 무차별적으로 폭격하고 사살하고 있다.

ㄴ 그래서 일반 시민들에게도 너무나 큰 피해를 입히고 있다.

 

-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 :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1만 명 넘는 가자 사람이 숨졌는데 이 중 어린이가 70%다.'

ㄴ 약 7000명 넘는 어린이가 숨졌다는 이야기가 뜬금없이 나오면서 전쟁이란 참혹한 것이다란 것을 말하는 것인가?

ㄴ 이스라엘군이 너무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가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인가?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사망한 어린이가 많아 그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슬펐다.

'붙잡은 인질을 협상이나 인간방패로 활용도 못하고 있다.'

ㄴ 붙잡은 인질을 인간방패로 활용하라는 뜻인가?! 그들의 야만적인 행동을 부추기는 말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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