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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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가율 높은 아파트를 찾아라, 부동산 랭킹





안녕하세요 라드온입니다. 엊그제 이웃분께서 전세가율에 대해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전세가율이 높은 아파트를 확인하는 방법을 소개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좋은 주제인 것 같아 소개드리고자 합니다. 오늘은 전세가율이 높은 아파트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에는 전세가율 높은 아파트 물건으로 검색하면, 갖가지 사이트에서 정보가 제공되었는데, 사용 안한지 오래라 그런지, 어디에 있는지를 찾지 못하겠더군요. 예전에는 중앙일보사가 운영하는 부동산 정보제공 사이트 조인스랜드 부동산에서 주로 확인했는데, 찾아봐도 잘 안보이더군요. 네이버 부동산 메뉴의 테마부동산에서도 전엔 확인할 수 있었는데 지금은 못찾는 것인지, 없어진 것인지 모르겠더군요. 
전세가율에 대해서 없을리가 없을텐데 아마 제가 못찾는 것일 테죠. 이가 없으니 잇몸으로라도...구글링을 해보니 전세가율을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사이트가 있더군요. 바로 부동산랭킹입니다. 요새 프로그램은 직관적으로 잘 만들어져있어서 사용자가 지역특정만 해주면 알아서 참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므로, 이용이 쉽고 원하는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출처 및 파일 다운로드 ]

부동산랭킹 : http://buking.kr


1. 전세가율 확인 웹, 부킹




메인 화면입니다. 다른 화려한(?) 서비스 제공 플랫폼에 비해, 빈약해보이는 모습입니다. 메인화면에 큼직한 광고 두개가 떡~하니 붙어있고, 메뉴가 3개로 단촐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메인 화면 구성이 제가 느낄 때는 시인성이 좀 떨어지는 느낌이긴 합니다만, 제가 원하는 전세가율이 높은 아파트를 확인하는 메뉴를 따라 들어가면 깔끔하고 보기 좋게 되어 있습니다.


2. 전세가율 확인




제가 확인하고자하는 전세가율은 바로 메인메뉴 '랭킹'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메인화면에서 좌측하단에 랭킹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광고는 부킹 사이트 광고입니다. 캡춰이미지이니 부담없이...왠지 눈에 익은 광고들이라 오해하실 것 같아서요^^;)

그럼 디폴트로 '평단가 랭킹, 시별'항목으로 조회가 된 값이 나옵니다. 여기서 동그라미친 부분처럼 '전세가율', '시별', '매매'로 검색을 해봅니다.  



이달 평균으로 현재 전세가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북'으로 83%로 나오네요. 여기서부터는 타고 타고 타고 들어가면 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궁금하니 어디가 이리 높게 나왔는지 한번 쫓아가보죠.



경북 칠곡군이 전세가율이 93%나 되네요. 사실 전세가율이 85%가 넘으면 그냥 조금 더 보태서 매매하는 것이 더 낫지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2019년 5월 국토부 실거래가로 등록된 물건의 평균이라고 하니 믿을 수 있는 정보아닐까 합니다. 칠곡은 제가 잘 모르니, 약간은 알만한 3위 포항시 남구로 들어가봅니다.



아무래도 저 하이퍼링크 표기가 사라질때까지 파고파고 들어갈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전에 제가 소개해드렸던 '빈집은 피하고 보는게 상책, 인덕동 우방신세계타운'이 있는 곳이 바로 인덕동입니다. 인덕동으로 가봐야겠습니다. 신세계타운이면 더 반가울 것 같네요. 지금 거래된 것이면 제가 소개드린 물건이 거래된 것일 수도 있는 시점이네요. 



허헛;;;뭐 제가 의도하고 이곳까지 들어온 것처럼 되어버렸는데...전혀 의도하고 들어온 것은 아닙니다. 의식의 흐름대로...그냥 링크를 따라 따라 들어왔는데 '우방신세계타운'이 떡 나와버렸네요. 전세가율이 무려 92%입니다. 포항지역은 전에 소개드린 것처럼 지진의 영향이 있어서인지 전세가가 높아도 매매보다는 전세로 사는 분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 당시 이 물건은 5220만원에 낙찰되었습니다. 최근에 거래된 물건이 6300만원에 거래되고 있으니 괜찮은 물건이었던 것이죠. 마지막 단계까지 오니 이런 화면과 정보를 제공합니다.



실거래 차트를 84가 아닌 59로 하여 보면 원하는 물건을 볼 수 있습니다. 하단으로 내려보면 실거래된 물건의 층수, 동, 거래일자를 확인할 수 있으니, 자신이 찾고자하는 물건, 원하는 물건의 거래내역을 쫓을 수 있습니다. 사건 물건을 뒤져봤는데 거래된 흔적이 보이질 않습니다. 낙찰자가 세입자를 직접 받았던지, 아니면 실거주를 하고 있다는 소리죠. 저 역시도 물건을 낙찰받으면 세입자를 직접 받습니다. 중개수수료를 아끼는 대신 세입자분께 가전을 드린다던지, 이사비를 좀 지원해드린다던지...의 당근으로 말이죠. 



마무리


오늘은 부동산랭킹, 부킹이란 사이트를 이용하여 전세가율을 알아보았습니다. 지역을 특정하여 하이퍼링크가 끝나는 지점까지 파고들어가보면 원하는 지점까지 도달 가능하고, 중간중간 전세가율 확인도 가능합니다. 매우 직관적이고, 사용이 간편하니 유용히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부동산랭킹 관계자와 1도 연관 없습니다. 아마 부동산 개발 펀딩을 받아 스타트업한 업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공공데이터를 이용하여 사이트를 개발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흥하기를 기원합니다. 제가 참여한 공모전에도 이와 유사한 아이디어로 접근하시는 분이 계시던데 소개해드려야겠네요. 
전세가율만 소개를 드렸는데, 다른 메뉴도 들어가보고 유용하면 또다시 소개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이 시간(2019-07-10, AM 05:45) 참 시원합니다. 이대로 쭈욱 시원한 하루가 되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라미드니오니의 경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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