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고교 ‘목적별 특화’ 절실하다(문화일보 칼럼, 2023.11.07)
네이버 뉴스의 오피니언 섹션, 칼럼 중 적당한 길이의 칼럼을 골라 필사를 해보기로 한다. 필사는 신문기사의 맞춤법, 띄어쓰기, 마침표 등을 똑같이 작성한다. 이후 기사 요약, 느낌을 적어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모든 고교 '목적별 특화' 절실하다[포럼] 교육부가 지난 2일 '교육발전특구'를 추진하는 교육개혁안을 발표한 것은 수도권 인구 집중이 심해져 지방의 소멸을 방지하려는 노력이다. 어려운 시기에 잘한 결정으로서 성공을 기원한다. 지방은 소규모 학교 통폐합으로 교육 환경이 더 열악해지고 있다. 교육개혁에 앞서 교육부가 풀어줄 일도 있다. 우선, 교육은 교사-교육과정/수업-학생의 상호작용이 중핵인데, 우리 교육의 무게중심은 학교 밖의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17개 교육청, 176개 교육지원청, 36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