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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필사

 

네이버 뉴스의 오피니언 섹션,

칼럼 중 적당한 길이의 칼럼을 골라

필사를 해보기로 한다.

 

필사는 신문기사의 맞춤법,

띄어쓰기, 마침표 등을 똑같이 작성한다.

이후 기사 요약, 느낌을 적어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사설] 경실련 '자질의심' 22명 발표, 이뿐이겠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28일 제21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자질의심'의원 22명 명단을 공개했다. 경실련은 이들을 추려내기 위해 법안발의 실적 등 의정활동 영역과 도덕성 부분 관련 7개 자체 검증항목을 설계해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중 1개 이상 항목에 걸린 의원수는 173명으로 집계됐다. 2명 중 1명 이상이 검증망을 통과하지 못한 셈이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86명, 더불어민주당 83명 분포를 보였다.

 

경실련은 이중 3개 이상 항목에 해당하는 의원 22명을 분류해 이들에 대해 '자질의심' 의견을 냈다. 최악의 사례는 2명 의원이 기록했다. 국민의힘과 민주당에 속한 2명 의원은 5개 검증항목에 걸려 불명예를 자초하고 말았다. 이어 4개 항목에 해당하는 의원군에는 6명, 3개 항목 의원군에는 14명이 이름을 올렸다.

 

경실련 발표 명단을 보면 수긍하기 어렵지 않다. 우선 부동산 등 이슈로 언론에 빈번하게 노출된 이들이 어김없이 명단에 들었고 탈당과 복당 과정에서 비판이 일거나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인사들도 포함돼 있어서다. 또 의정활동 성적이 뚜렷하지 못한 일부 다선 의원들도 예외가 아니었다.

 

경실련의 명단 발표는 가볍지 않은 경고라 할 수 있다. 21대 국회에 입성해 자질의심 의원 22명 리스트에 올랐다면 아주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은 이상, 여야 인적 쇄신의 맨 앞줄에 서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걸리는 항목에 많은 것도 문제지만 질적으로 더 심각한 사례가 없지 않은 게 2대 국회상이라 할 수 있다. 노인 폄하 청년 비하 성인지 감수성 부족 등을 드러낸 이들이 한 둘이 아니며 함량 미달을 의심케 하는 의원들도 쉽게 관찰됐다. 특히 비례의원들의 경우 있는지 없는지 존재감이 없는 현실도 엄중히 인식할 필요가 있음은 물론이다.

 

이런 구태와 비효율, 이념 편향성 등은 결국 의원 한명 한 명의 자질과 관계될 수밖에 없는 만큼 보편 기준에 못 미치면 22대 국회에 또다시 발을 붙여서는 곤란해진다. 그런 점에서 여야는 이번 경실련 명단 발표를 직시하는 한편, 공천 단계에서 엄격하게 검증함으로써 스스로 도태될 수 있도록 적용해야 한다. 의원 한 명에게 4년에 투입되는 혈세가 만만치 않은 만큼 인적 쇄신 고삐를 죄어야 한 것은 당연하다.

 

칼럼 원문 : [사설] 경실련 '자질의심' 22명 발표, 이뿐이겠나

 

[사설] 경실련 '자질의심' 22명 발표, 이뿐이겠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28일 제21대 국회의원을 대상으로 '자질의심' 의원 22명 명단을 공개했다. 경실련은 이들을 추려내기 위해 법안발의 실적 등 의정활동 영역과 도덕성 부분 관련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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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해봅시다.

 

1. 이 칼럼의 핵심 키워드를 찾는다면?

- 경실련, 21대 국회의원, 법안발의, 의정활동,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자질의심

 

2. 이 칼럼의 주제를 한 문단으로 요약한다면?

- 경실련에서 발표한 21대 국회의원 중 자질의심 의원들에 대해 내년 총선에선 여야를 불문하고 공천에서부터 엄격하게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 인적쇄신을 이뤄내자.

 

3. 이 칼럼을 읽고 든 나의 견해는?

- 공감한 부분 :

'경실련 '자질의심' 22명 발표, 이뿐이겠나'

ㄴ 이건 뭐 제목부터 속이 다 시원하다. 이런 기사는 언제든지 환영이다.

ㄴ 22명뿐이 아니겠지만 연합회원들이 얼마나 고심해서 만들었겠냐 싶었다.

'경실련 발표 명단을 보면 수긍하기가 어렵지 않다.'

ㄴ 그들이 자질의심 의원을 색출해 내는 지표들 자체가 국회의원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기준이었기 때문이다.

ㄴ 국힘이 많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더불어민주당도 비등비등 한 것이 색깔이 필요 없는 쓰레기 집단인 것이 맞나 보다.

ㄴ 내심 씁쓸하다.

 

-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 :

'경실련의 명단 발표는 가볍지 않은 경고라 할 수 있다.'

ㄴ 일반 시민단체가 아닌,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경제인들이 운영하는 단체로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은 엄중한 경고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ㄴ 가볍지 않은 게 아니라 엄중하고도 엄격한....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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