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온 이야기

반응형

칼럼 필사

 

네이버 뉴스의 오피니언 섹션,

칼럼 중 적당한 길이의 칼럼을 골라

필사를 해보기로 한다.

 

필사는 신문기사의 맞춤법,

띄어쓰기, 마침표 등을 똑같이 작성한다.

이후 기사 요약, 느낌을 적어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빨간 약과 파란 약 [빛으로 그린 이야기]


영화 '매트릭스'는 1999년에 개봉했다. 새로운 세기가 시작되기 직전, 기대와 혼돈이 상존했던 시기였다. 영화는 인간의 기억을 지배하는 가상현실(매트릭스)안에서 주인공 네오가 자아 인식과 행동의 변화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진정한 자유를 찾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근 더위와 추위가 극단으로 오가는 상황에서 정부와 여당은 세심하게 준비하지 않은 총선용 정책을 남발했다. 무성이 진정성 있는 정책이고 무엇이 가짜인지 알아차리지 못할 만큼의 혼란이다. 2000년이 시작되면 새로운 숫자 체계 오류로 지구가 멸망할 거라는 종말론이 돌았던 세기말보다 더 혼돈스러운 시대인 것 같다.

 

영화 '매트릭스' 중반부에선 모피어스가 자신을 찾아온 네오에게 파란 약과 빨간 약을 건넨다. "파란 약을 먹으면, 잠에서 깨어 일상으로 되돌아가 믿고 싶은 걸 믿으며 살게 된다"고 하고 "빨간 약을 먹으면 오직 진실만을 볼 수 있게 된다"고 했다. 혼돈의 시대에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칼럼 원문 : 빨간 약과 파란 약 [빛으로 그린 이야기]

 

빨간 약과 파란 약 [빛으로 그린 이야기]

영화 ‘매트릭스’는 1999년에 개봉했다. 새로운 세기가 시작되기 직전, 기대와 혼돈이 상존했던 시기였다. 영화는 인간의 기억을 지배하는 가상현실(매트릭스) 안에서 주인공 네오가 자아 인식

n.news.naver.com


 

요약해봅시다.

 

1. 이 칼럼의 핵심 키워드를 찾는다면?

- 매트릭스, 가상현실, 네오, 자아인식, 총선용정책, 모피어스

 

2. 이 칼럼의 주제를 한 문단으로 요약한다면?

- 영화 매트릭스에서 모피어스는 정체성 혼란을 겪는 네오에게 빨간/파란 약을 건낸다.

-여/야당에서 총선용정책으로 아무말 대잔치하고 이 시점에 우리에게는 과연 어떤 색의 약이 맞는지, 어떤 색이 필요한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다.

 

3. 이 칼럼을 읽고 든 나의 견해는?

- 공감한 부분 :

'최근 더위와 추위가 극단으로 오가는 상황에서 정부와 여당은 세심하게 준비하지 않은 총선용 정책을 남발했다.'

ㄴ 심지어 메가시티 서울을 만들자는 여당대표는 '부울경'을 극혐으로 반대했던 인물이다.

ㄴ 원래도 빨간 색에 호의적이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자폭인가' 라는 생각이 많이 든다.

'새로운 숫자 체계 오류로 지구가 멸망할 거라는 종말론이 돌았던 세기말보다 더 혼돈스러운 시대'

ㄴ 세기말 종말론, 그정도까지는 오버하는 거 아닌가 싶었다가도, 집권여당에서 아무말 대잔치하는거 보면 혼돈스럽긴하다. 환경부 일회용품 정책, 과기부 R&D 예산 축소, 국토부, 법무부... 등 헤아릴 수도 없다.

 

-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 :

'-'

ㄴ 짧은 칼럼으로 이정용 기자의 글솜씨에 감탄했다.

ㄴ 나도 이렇게 멋진 비유와 글솜씨를 갖기 위한 작은 노력인 이 필사를 꾸준히 해봐야겠다.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