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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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필사

 

네이버 뉴스의 오피니언 섹션,

칼럼 중 적당한 길이의 칼럼을 골라

필사를 해보기로 한다.

 

필사는 신문기사의 맞춤법,

띄어쓰기, 마침표 등을 똑같이 작성한다.

이후 기사 요약, 느낌을 적어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에러'가 난 대한민국의 자유 [ESC]


"자유는 보편적 가치입니다.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자유 시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이 방치된다면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자유마저 위협받게 됩니다."

 

지난해 5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식에서 강조했던 35번의 자유 중에 포함된 내용이다. 미국에 가서도 46번이나 외쳤고, 올 광복절에서도 16번이나 '자유'를 얘기했다.

 

그리고 갖가지 형태의 자유가 목도됐다. 명품을 선물로 받을 자유, 외국에 나가서 쇼핑을 즐길 자유, 내 집 가까이 고속도로를 뚫을 자유, 국가 중대사를 앞두고 술 파티를 벌일 자유. 그리고 말 잘 듣는 이에게 혜택을 주고, 정적이나 반대세력을 빨갱이로 몰아붙일 자유 등등. 누군가는 무한한 자유를 누리는데 사회적 책임은 찾아보기 힘들다. 어떠한 제재도 없다. 말로만 자유, 진정한 '보편적 가치'의 실종이다.

 

한 해가 저물어간다. 자신을 돌아보며 1년을 마무리할 시기다. 대한민국 곳곳에 켜진 경고등부터 인지했으면 한다.

 

사진은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서울라이트 디디피(DDP) 2023 겨울' 개막식 장면이다. 미디어아트가 진행되는 도중 시스템에 오류가 생겨 에러 메시지가 뜬 순간을 포착했다. 

 

칼럼 원문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69947?sid=110

 

‘에러’가 난 대한민국의 자유 [ESC]

“자유는 보편적 가치입니다.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자유 시민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 어떤 개인의 자유가 침해되는 것이 방치된다면 우리 공동체 구성원 모두의 자유마저 위협받게 됩니

n.news.naver.com


 

요약해봅시다.

 

1. 이 칼럼의 핵심 키워드를 찾는다면?

- 자유, 윤석열대통령, 서울라이트 디디피

 

2. 이 칼럼의 주제를 한 문단으로 요약한다면?

- 대통령 취임식, 미국 방문 중에도 올 광복절에도 윤석열대통령이 계속 언급했던 자유, 이제는 말로만 자유가 아닌 진정한 자유에 대해 고민해 보기를 바란다.

 

3. 이 칼럼을 읽고 든 나의 견해는?

- 공감한 부분 :

'그리고 갖가지 형태의 자유가 목도됐다.'

ㄴ 명품선물, 외국서 쇼핑...등 엄청난 자유를 누리고 있는 윤석열, 김건희 부부 내외를 둘러싼 다양한 자유에 대해 합당한 제재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곳곳에 켜진 경고등부터 인지했으면 한다.'

ㄴ 대내외적으로 경제 위기 상황인데, 본인들의 자유에만 너무 초점이 맞춰져 있다.

 

-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 :

'-'

ㄴ 촌철살인의 속 시원한 칼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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