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를 개방해야 하는가(3/4학년 생활문, 2023.11.04)

아이들이 매달 이용 중인 전자 학습지,

아이스크림 홈런에 쉽게 따라 쓰기 좋을 글이 많다.

원고지에 그대로 옮겨쓰면서

필사를 해보기로 한다.

원고지에 잘 옮겼는지 확인은

상명대학교대학원 한국학과에서 제공되는

원고지 변환기를 이용했다.

필사의 원칙인 맞춤법,

띄어쓰기, 마침표 등을 똑같이 작성한다.

이후 간단한 느낌을 적어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문화재를 개방해야 하는가

문화재를 개방해야 합니다. 문화재를 직접 관람하면 옛 조상이 살았던 때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저는 가족과 함께 고인돌 유적지를 보러 갔습니다. 거대한 고인돌이 생생하게 기억에 남았습니다. 누리집에서 고인돌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았고, 학교 도서관에서 고인돌에 대한 책을 빌려 읽기도 했습니다.

또 문화재를 개방해야만 문화재 훼손을 막을 수 있습니다. 20○○년 7월 ○○일 신문 기사를 보니 고궁 가운데 한 곳인 ○○궁에 곰팡이가 번식했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장마인데 문을 닫고만 있어서 바람이 통하지 않아 곰팡이가 궁궐 안으로 퍼진 것입니다. 사람들이 드나들면서 바람이 통하게 하면 이와 같은 문제는 해결될 것입니다.

문화재를 개방하면 자신이 체험한 문화재를 보호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입니다.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는 유물이 아니라 우리 곁에 있는 문화재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함께 가꾸고 보존해 나간다고 생각한 뒤에 힘을 모으면 '살아 있는' 문화재가 될 것입니다.

원고지로 옮기기

이 생활문을 읽고 든 나의 생각은? 소감은?

난 문화재 개방에 반대합니다. 이유는 20○○년 경주 첨성대에 여대생이 술을 먹고 올라가 행패를 부린 사건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한 숭례문을 어떠한 이유로 인해서 불을 지른 사건도 있기 때문에 개방을 특히나 반대 합니다.(H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