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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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카카오내비로 만나는 맛집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저는 지극히도 평범하디 평범한 사람이다 보니,

블로그를 개설하기 전에는 초록색의 네이년(?)을 주로 쓰긴 했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는 기간이 늘어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다음카카오와 가까워질 수밖에 없어졌죠.

오늘 소개드리게 될 지도인 카카오내비도 처음에는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내비 쪽은 티맵이 워낙에 꽉 잡고 있었기도 하거니와,

실시간 정보 반영이 티맵보다도 좀 느리기도 했습니다.

제가 찾으려던 지점 찾기도, 알아보기도 힘들었었죠.

카카오와 합쳐진 지금은 '김기사'와 이런저런 경험과 노하우가 쌓여서인지

이제는 길안내가 티맵처럼 정확하고, 갈래길과 같은 헷갈리는 길에서는

오히려 더 디테일이 있음을 느낍니다.

오늘은 후배와 만나기로 한,

처음 가보는 낯선 지역에서 술집을 찾으려고 꺼낸 제 오랜 친구인

카카오내비를 이용해 맛집을 검색해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내비 이용한 맛집 찾기 핵꿀팁

 

 

     

카카오내비 장소 저장 활용하기

 

 

제가 내비게이션, 길 찾기, 지도 앱을 사용하는 것이 보입니다.

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퇴근을 하므로,

카카오맵을 주로 이용합니다.

 

간혹 길이 아닌 곳, 또는 차가 다닐 수 없는 곳은

카카오맵에서 안 나오는데 이럴 때는 구글 지도를 참고 삼아봅니다.

 

자가용을 운전하고 있을 때 카카오맵을 사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카카오내비를 설치해서 이용하게 되어있습니다.

 

저는 자동차 다이렉트 보험 할인(티맵 안전 특약)을 위해

티맵과 카카오내비를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내비 앱

 

 

카카오내비에는 자주 이용하는 장소,

찾는 장소는 저장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했고, 저장한 장소라는 것은

맛있었던 곳이고 다시 찾을 곳이라는 것이죠.ㅎㅎ

 

바로 이를 이용하여 맛집을 검색하는 것이죠.

 

이 카카오내비에 저장된 장소의 개수를 보고 찾아가 보면

그곳이 바로 맛집, 후후훗!

 

그럼 제 주변을 기준으로 다양한 맛집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 주변 양꼬치 맛집 찾아보기

 

 

오늘 저녁도 배불리 먹었는데 왜인지,

양꼬치가 계속 생각나고, 먹고 싶네요.

 

제 주변에 양꼬치 맛집은 어디인가 찾아봅니다.

카카오내비를 열어 검색창에 '양꼬치'를 검색해봅니다.

 

 

카카오내비 양꼬치 검색

 

 

헛, 제가 가보지 못한 곳입니다.

저는 송도에 중심가에 위치한 곳으로 양꼬치를 먹으러 가는데

그곳보다 많은 사람이 장소를 저장해뒀습니다.

 

이는 제가 양꼬치를 먹으러 갈 때,

한번 찾아가 봐야 한다는 소리가 되겠죠?!

 

 

내 주변 돼지갈비 맛집 찾아보기

 

 

이번에는 돼지갈비를 검색해봅니다.

집 주변에 돼지갈비를 인터넷으로 검색해보고

두서너 군데 가봤는데, 제 입에는 별로였습니다.

 

검색되어 가장 많은 장소 저장된 곳은

바로 송도 안쪽이 아닌, 송도 바깥쪽의 갈빗집이었습니다.

 

 

카카오내비 돼지갈비 검색

 

 

요 근래에 외식을 자재하고 있는터라

숯불에 구운 무엇이라도 좋겠다 싶었는데, 꼭 찾아가 보겠습니다.

 

 

내 주변 치킨 맛집 찾아보기

 

 

마지막으로 가장 많이 찾는 치킨을 찾아봤습니다.

외식을 못해 아이들이 한 번씩 자극(?)이 강한 음식을 찾는데,

치킨이 그 자리를 차지했었죠.

 

치킨으로 검색하여 가장 높은 저장장소인 곳은

송도의 랜드마크, 센트럴파크 1E동에 있는 깐부치킨이었습니다.

 

이곳은 제가 한두 번 이용하는 곳이라

잘 알고 있는 맛집이죠.

 

 

카카오내비 치킨 검색

 

 

제가 맛있게 먹었던 곳을 몇 군데 더 찾아 스윽 검색해봤습니다.

역시나 제 입맛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딱 나와 같다까진 아녔습니다만

제가 맛있다고 생각했던 곳 거진 다가 맛있는 장소로 저장되어 있었습니다.

 

제 맛지도가 되면 되겠네요.ㅎㅎㅎ

 

 

내 주변 카페 찾아보기

 

 

음식점만 해당되냐고요?

그렇지 않습니다.

 

빵집도 해봤고, 분식집... 카페도 해봤습니다.

검색어를 커피로 두고 조회해봅니다.

 

 

카카오내비 카페 검색

 

 

제가 종종 찾는 커널워크 스타벅스가 아닌

센트럴파크점을 많은 사람이 다시 찾고자 저장을 해뒀습니다.

 

멋진 분위기와 맛있는 커피로 이름난 '까페라리'도

많은 사람이 저장해두긴 했습니다만 스타벅스에겐 안되네요.

개인적으로는 까페라리가 커피 장인(?)의 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보의 범람(?)으로, 너무나 많은 잘못된 정보, 정확한 정보가 떠다니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앞 광고니 뒷 광고니 말도 많았었죠.

 

맛집이나 음식점을 찾으려고 할 때, 가장 먼저 휴대폰에 손이 갑니다.

인터넷 검색창에 검색해보면 수없이 많은 과장광고와 거짓말이 난무하는데,

 

요렇게 우회로(?)로 찾는 맛집 기행은 어떠신지 기억해두셨다가,

꼭 한번 써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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