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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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라드온입니다.

오늘은 경매 관련 책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포스팅을 하기전에는 출퇴근셔틀버스에서 주로 책을 봤었죠.

제 비슷한 연배의 평균 독서량보다는 좀 많이 높은 수준으로 읽는 편입니다.

'억지로라도 읽어야지'하면서 읽기 시작했는데 

습관 비슷하게 되어서 꾸준히 재미있게 잘보는 편이죠.

이책은 제가 경매를 해봐야겠다 하고 희망을 심어줬던 책이죠.

책에 대한 참 많은 리뷰가 있어서

효용이 있을까 했는데, 제게 어떤 책을 읽으면 

좋을지 물어보는 분이 제법 많이 계시더군요.

저도 잘 모르는 분야이니, 

제가 읽었던 책을 소개해드리면 좋을 것 같단 생각이 들었죠.

같이 들여다 보시죠.


제가 작년에 읽었던 대출받았던 책입니다. 사실 2018년도에 읽었던 책들은 대부분 2015년에, 2016년에 읽었던 책을 다시 꺼내본다고 빌렸었던 것입니다. 그때 책을 집중적으로 많이 읽었던 것 같네요. 지금은 뜨뜨미지근하지만 역시 독서는 중요한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 책은 제가 초판으로 봤습니다. 2014년이 초판일텐데, 재미있게 읽었고 '나도 경매를 해봐야겠다'하고 동기부여가 되었던 책이지요. 좋은 책은 역시 시간이 지나도 읽히고 또 읽힙니다. 깨알팁, 중요한 팁이 아주 아주 많이 있습니다. 이때는(그러니까 포스팅을 하기 전이죠.) 아래 사진처럼 제가 노트에다 끄적끄적 거리면서 써뒀던터라, 뭔가 남아있는게 없네요. 구글에 검색해보니 책 리뷰하는 블로거분도 많이 계셔서, 저는 그냥 제가 읽었던 책중 제게 도움이 되었거나 영감을 줬던 책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전문적으로는 못하고 제가 인상깊었던 부분만 기억을 더듬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저건 '돈이 없어도 내가 부동산을 하는 이유'라는 책입니다. 역시 다음 포스팅에서도 소개될 책이죠.


저는 부동산경매가 처음인데요!
부동산이라고 하면 막연히 많은 투자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주식, 펀드, 예적금 등과 같이 부동산도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 부동산경매시장은 쉽게 말해 농수산물 도매시장처럼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부동산을 선별해 구입하는 부동산의 도매시장이다. 부동산경매를 활용하면 소액으로 내 집 마련은 물론 수익형 부동산 투자도 할 수 있다. 실례로 이 책의 저자는 2006년 부동산경매의 세계에 뛰어들어 단돈 700만 원으로 첫 오피스텔을 낙찰받았다.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부동산을 하나하나 취득해나가며 2년 만에 15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소유하게 되었다. 그리고 7년이 지난 지금은 57채, 95억 원 상당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어마어마한 규모의 자산을 이룰 수 있게 해준 첫 투자금은 일반 직장인의 두세 달치 월급인 단돈 700만 원이었다.

부동산경매 생초보들에게는 “진짜” 부동산경매 입문서가 필요하다!
부동산경매 생초보들이 가장 공감하는 이야기는 뭘까? 초보 투자자들에게 경매 고수들의 억대 성공담은 도움은 될지언정 아직은 먼 이야기이다. 이들은 초기 투자금 몇 백만 원에도 손을 벌벌 떨 수밖에 없다. 부동산에 투자하려는 생초보들이 진짜 궁금해 하는 것은 부동산경매를 하는 기초적인 방법은 물론, 요즘 어느 지역에 투자 붐이 일고 있는지, 언제 샀다가 어느 타이밍에 팔아야 하는지, 앞으로 어떤 지역의 어느 부동산이 뜰지 등이다.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현실적인 투자 지식과 자신들과 같은 눈높이에서 궁금한 사항들을 콕 집어 대신 물어봐줄 이 책 속의 주인공 구슬 씨와 같은 동병상련의 투자 동료다. 

생초보 투자자들의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이해하는 부동산경매 입문서!
이 책은 부동산경매의 A부터 Z까지 수박 겉핥기식으로 대충대충, 혹은 이것저것 무조건 많이 알려주고자 하지 않는다. 막무가내로 머릿속에 집어넣고 또 진도를 따라오라고 독자들의 손을 우악스럽게 잡아끌지도 않는다. 그 대신 독자들이 어엿한 투자자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손을 맞잡고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내딛어가면서 건강한 투자 지식을 알차게 채워준다. 그리하여 생초보 투자자들이 호재를 좇아 여기저기 휩쓸려 몰려다니는 ‘묻지마 투자자’가 아니라 ‘진정한 투자자’가 되도록 돕는다. ‘제대로’ 공부를 한다니까 지레 겁먹고 손사래부터 치며 물러서지는 말고, 동병상련의 투자 생초보 구슬 씨, 그리고 친절한 투자 멘토 한빛 씨와 함께 차근차근 부동산경매 공부를 시작해보자.

투자의 근력을 키워주는 부동산경매 입문서!
호재를 좇는다고 해서, 부동산경매의 진행 절차를 빠삭하게 알고 있다고 해서, 유명한 부동산 투자 전문가에게 맡겼다고 해서 성공하는 투자자가 될 수는 없다. 부동산시장이 어떻게 굴러가는지, 어떤 관점을 가지고 시장의 기회를 포착해야 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매물을 살펴봐야 하는지, 어떤 위험이 있는지를 알 수 있어야 단 한 번의 요행으로서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다. 그런 투자자만이 알짜 매물을 알아볼 수 있고, 스스로 투자의 타이밍과 위험을 파악하고, 소위 ‘전문가’라는 사람들의 미사여구에 현혹되어 섣부른 결정을 내리지 않을 수 있다. <저는 부동산경매가 처음인데요!>는 생초보 투자자들도 투자의 기본지식을 쉽게 체득하도록 훈련시켜 투자의 근력을 키워준다.

제가 사는 곳 근처 도서관에 '경매'로 검색되는 책을 다 읽었습니다. 소개해드릴 책이 아주~ 많다는 말이죠. 다른 큰 도서관에 가서 빌려오기도 하고, 인상적인 경매선배님의 신작 책은 구매를 해서 보죠. 역시 다독은 여러모로 도움이 많이 됩니다. 휴일에는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 한권 집어들고 카페에서 읽어보시는 지적이고 멋진, 여유로운 휴식을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제게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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