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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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필사

 

네이버 뉴스의 오피니언 섹션,

칼럼 중 적당한 길이의 칼럼을 골라

필사를 해보기로 한다.

 

필사는 신문기사의 맞춤법,

띄어쓰기, 마침표 등을 똑같이 작성한다.

이후 기사 요약, 느낌을 적어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숲 사랑] 단풍과 함께 걷는 국가숲길 명소


선선한 바람이 오색찬란 단풍의 계절을 알린다. 걷기 좋은 가을, 숲길의 생태와 역사, 문화적 가치를 경험하고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기 좋은 국가숲길 3곳을 추천한다.

 

먼저 북부지방 국가숲길 명소인 백두대간트레일 10구간 불발령길이다. 백두대간트레일은 한반도의 남북축인 백두대간을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 인제군, 홍천군을 연결한 154km의 도보 여행길이다. 이 중 10구간 불발령길은 경사가 심하지 않고 임도 양옆으로 활엽수가 우거져 고즈넉한 분위기에서 가을 단풍을 만끽할 수 있다. 정상인 불발령 고개에서 내려다보는 가을녘 농촌 풍경은 덤이다.

 

다음은 중부지방의 국가숲길인 내포문화숲길 4코스이다. 내포문화숲길은 충청남도 서산시, 당진시, 홍성군, 예산군을 연결한 320km의 숲길로 역사, 문화, 종교를 기반으로 5개 주제 31개 구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만해 한용운 생가와 김좌진 장군 생가도 있다. 특히 이달 28일에는 지난 4월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구간을 걷는 걷기 축제가 열린다. 자연의 소중함과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로 참가비 전액은 산불 피해복구 기금으로 전달된다.

 

끝으로 남부지방 국가숲길 명소인 지리산둘레길 인월~금계 구간이다. 지리산둘레길은 전라북도 남원시, 전라남도 구례군, 경상남도 함양군, 산청군, 하동군 3개도 5개 시, 군 120여 개 마을을 잇는 우리나라 대표 숲길이다. 이 중 인월~금계 구간은 구인월교에서 출발해 중군마을, 수성대, 배너미재, 서진암, 등구재, 금계마을까지 이어지는 총 20.5km로 약 8시간가량 소요된다. 등구재에 펼쳐진 다랭이논은 구불구불 이어지는 논둑길이 주변 경관과 거스름 없이 자연스레 어우러진다. 10월 말이 단풍 절정 시기로, 산자락을 따라 좁고 길게 형성된 다랭이논의 황금물결은 가을철 정취를 더욱 북돋운다.

 

일교차가 큰 가을, 안전한 산행을 위해 사전에 날씨 정보를 확인하고 의류와 장비를 챙기는 것을 잊지 말자. 자세한 정보는 한국등산, 트레킹지원센터 국립등산학교 누리집의 '안전한 산행을 위한 필수 등산지식' 책자나 센터 유튜브의 안전산행 시리즈를 참고하면 된다.

 

칼럼 원문 : [숲 사랑] 단풍과 함께 걷는 국가숲길 명소

 

[숲 사랑] 단풍과 함께 걷는 국가숲길 명소

선선한 바람이 오색찬란 단풍의 계절을 알린다. 걷기 좋은 가을, 숲길의 생태와 역사·문화적 가치를 경험하고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기 좋은 국가숲길 3곳을 추천한다. 먼저 북부지방 국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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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해봅시다.

 

1. 이 칼럼의 핵심 키워드를 찾는다면?

- 등산, 트래킹, 숲길, 둘레길, 국가숲길, 백두대간, 지리산, 단풍구경

 

2. 이 칼럼의 주제를 한 문단으로 요약한다면?

- 가을을 맞이하여, 단풍과 함께 걷기 좋은 숲길(트레킹) 3곳을 소개한다.

- 북부 백두대간트레일 10구간 불발령, 중부 내포문화숲길 4코스, 남부 지리산둘레길 인월~금계 구간

 

3. 이 칼럼을 읽고 든 나의 견해는?

- 공감한 부분 :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하기 좋은 국가숲길 3곳을 추천한다.'

ㄴ '산행이, 등산이 무슨 휴식이냐'라고 생각한 게 엊그젠 것 같은데, 이제는 '공기 좋다. 운치 있다'하면서 산에서 휴식, 힐링을 이야기할 수 있게 되었다.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구간을 걷기 축제...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새기는...'

ㄴ 산불로 인해 발가벗겨진 산을 보면, 미안한 생각과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 같다. 좋은 행사일 것 같다.

 

-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 :

'북부지방 - 154km의 도보 여행길... 중부지방 - 320km의 숲길...'

ㄴ 남부지방 숲길 빼고는 너무 비현실적인 길이 아닌가? 원래 단풍구경이나 산행은 보통 당일치기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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