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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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벨벳폰 듀얼스크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lg스마트폰의 최신작품은 듀얼스크린폰입니다.
제가 구매한 엘지벨벳도 마찬가지로 듀얼스크린폰입니다.
재밌는게, 듀얼스크린폰이면서 듀얼스크린폰이 아닙니다.
무슨말이냐하니, 듀얼스크린이 없습니다.ㅋ
중고도, 제조사에도 샅샅히 뒤져봐도 구하기 쉽지않네요.
이게 흔하면 그냥 다음에 사지 뭐가 되는데,
구하기 힘들어지니 너무 써보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곳저곳 보초를 서다 발견하자마자 바로 샀습니다.
오늘은 엘지벨벳폰 듀얼스크린을 알아보았습니다.

 

 

엘지벨벳폰 듀얼스크린 득템

 

 

     

엘지벨벳폰 듀얼스크린 중고나라에서 발견

 

 

듀얼스크린 가격이 비싸서, 그냥 휴대폰만 써야지 했습니다.

듀얼스크린만 24만 원이더군요.

 

휴대폰 싸게 산다고 샀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모양새인 거죠.

 

이전에 갤럭시노트 8 샀을 때도,

노트8 정품 케이스를 사서 썼는데 그것도 기껏해야

5만 원인지 6만 원 정도였는데, '얘는 뭔데 24만 원씩이나 해?'

하면서 사지 않으려고 했었습니다.

 

근데 기능이 있는데 한 번 써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중고나라와 번개장터, 당근에서는 미개봉 새 상품이

20만 원에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중고나라 엘지벨벳폰 듀얼스크린 검색화면

 

 

그것마저도 물건이 없어 못 사는 상황이었습니다.

 

각 중고상품 거래 사이트와 앱에

'엘지벨벳폰 듀얼스크린'으로 상품이 등록되면

알람을 울리도록 설정해뒀습니다.

보초를 세워둔 것이죠!! 후후후!

 

그래, 하나 사자.

 

일주일을 기다렸습니다. 알림은 오자마자 다른 사람이

먼저 거래를 해버려서 계속 놓쳤습니다.

 

어제 새벽까지 포스팅할 게 있어서 컴퓨터에 앉아있었는데

'띠링띠링'알람이 울리자마자 바로 찾아가 구매 예약을 걸었습니다.ㅋ

 

아마 판매자도 올리자 바로 연락이 와서

좀 놀랐을 겁니다.ㅋ

 

 

 

엘지벨벳폰 듀얼스크린 가져오다

 

 

구매 예약을 하고 약속을 잡아 물건을 받아왔습니다.

 

제 벨벳폰이 흰색이라 듀얼스크린을 가급적이면

화이트로 구하고 싶었지만,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가 아니었습니다.

 

쥐색 듀얼스크린이지만 거래했습니다.

 

 

엘지벨벳폰 듀얼스크린 전면

 

 

판매자 본인 입으로도 3개월가량 사용한 것치곤,

사용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서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깨끗했습니다. 모서리에 잔기스가 조금 있었습니다.

 

 

엘지벨벳폰 듀얼스크린 내부

 

 

내외부 액정에는 보호필름을 붙여놓았는데,

필름을 구해서 교체하면 깨끗하겠죠?!

 

 

엘지벨벳폰 듀얼스크린 도킹!

 

 

알코올 솜으로 전체적으로 닦아내고,

물티슈로 한번 닦아줍니다.

 

물기 없는 천으로 한번 깨끗이 닦은 후

드디어, 도킹!!!

 

 

엘지벨벳폰 듀얼스크린 도킹 전면부

 

 

듀얼스크린이지만 생각보다는 얇습니다.

주머니에 넣어도 그냥 기존의

갤럭시노트8에 범퍼 케이스를 넣은 것 같은 느낌입니다.

 

 

엘지벨벳폰 듀얼스크린 내부1

 

 

왼쪽에는 유튜브를, 오른쪽에는 뉴스 기사를 띄워서

잘 구동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후후

 

 

엘지벨벳폰 듀얼스크린 내부2

 

 

잠김 화면도 좀 꾸며야겠다 싶습니다.

듀얼스크린과 휴대폰이 접히는 힌지 부분이 약하다는

소리가 있어서 눕혀도 잘 서있는지도 확인해봅니다.

 

 

엘지벨벳폰 듀얼스크린 내부3

 

 

힌지 부분도 튼튼히 잘 서있습니다.

이제 듀얼스크린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을

좀 배워야겠습니다.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제조사에서 안 판다고 손 놓고 있었는데....

중고마켓에 보초를 세워두길 잘했네요.

 

오늘은 엘지벨벳폰 듀얼스크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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