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사건검색 해보기






안녕하세요, 라드온입니다. 오늘은 대법원사이트에서 나의사건검색 해보기에 대해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부동산 경매 물건에 대한 매각물건명세서나 등기사항전부증명서(등기사항전부증명서 열람하기)를 이용하여 권리분석(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등기부 권리분석)을 하려고 들여다보면, 관공서에서 소유주의 부동산에 압류 또는 가압류를 설정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압류에 대해서는 압류를 설정한 관공서에 직접 확인하면 됩니다만(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법으로 관련 정보를 알려주지 않을 것입니다.), 가압류는 사건번호로 기재되어 있습니다. 그럴 일은 없어야겠지만 민 형사 사건의 송사에 휘말린다면, 현재 나의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등에 대해서 알아야 할 것입니다. 대법원사이트에서는 나의사건검색이라는 메뉴로 사건검색이 가능하게 해두었으며, 별도의 사이트도 하나 둬서 운영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합니다. 오늘은 대법원사이트에서 나의사건검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나의사건검색 접속



검색엔진에서 '나의사건검색'으로 검색해보시면 제일 첫번째로 검색되는 것이 대한민국 법원사이트입니다. 이곳으로 들어가셔도 좋고, 아랫쪽에 사건검색목록이 나타나는 '나의 사건검색'으로 들어가셔도 됩니다. 사건정보 입력하는 내용이 동일하기 때문에 어느 것이든 상관없습니다. 저는 대법원 사이트를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법원 사이트로 들어가시면 메인화면에 대국민서비스, 대법원,,,등의 메뉴가 나타납니다. 대국민서비스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대국민서비스에는 각종 민원서류발급과 소송신청 등 업무가 가능합니다.  물론 여기에서 부동산 경매, 공매 정보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대국민서비스에 보시면 바로 '나의사건검색'이 눈에 띄이실 것입니다. 그럼 위와 같은 화면이 나타납니다. 사건을 검색하는 방법은 '사건번호로 검색', '공인인증서로 검색'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저와 같이 등기부등본의 정보를 이용하여 접근하시는 분은 사건번호로 검색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본인이 사건 당사자라고 하신다면 간편하게 공인인증서를 이용하여 사건을 조회하시면 됩니다.



이화면은 검색엔진에서 두번째에 링크된 '나의 사건검색'페이지로 들어가본 것입니다. 대법원사이트에 접속한 화면과 동일한 화면입니다. 저는 경매물건 조회시 대법원사이트가 항상 로그인되어 있으므로, 첫번째 방식으로만 진행하는데 혹시나 더 편한 것이 있나 확인해봤습니다만 똑같습니다.


2. 사건구분 확인



지난 금요일(2019-12-13)에 소개해드렸던 청천동 황금빌라의 권리분석 내용입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인천지방검찰청의 가압류가 설정되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저는 등기부내용을 주로 권리내용만 간단히 보여드리는데, 이 내용을 등기사항전부증명서로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2016년 11월 17일 인천지방법원의 추징보전명령에 기한 검사의 집행명령(2016초기3238)'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여기서 '2016초기3238'이 바로 사건번호가 됩니다. '2016'은 사건발생년도이고 '초기'는 사건구분을 표시하는 부호(사건부호표 알아보기)입니다. 나머지 '3238'은 발생한 사건을 순차적으로 증가시킨 번호입니다. 



제가 정리해둔 사건부호표는 경매와 직, 간접적으로 엮여있는 것이라 사건구분이 적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서울중앙지방법원 사건부호) 제가 정리한 사건부호표상으로 '초'는 형사사건이였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사건구분 안내상에서 '형사'를 선택하거나, 바로 '초기'로 검색해봅니다. 



'초기'는 형사사건으로 '기타형사신청사건'으로 분류되어 있고, 사건열람이 가능합니다. 그럼 단서를 찾기위해서, 사건번호 조회하기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3. 사건번호로 검색





사건 담당법원을 선택하면 됩니다. 우리가 확인해볼 사건은 인천지방법원 관할 2016초기3238번입니다. 인천지방법원, 2016, 초기를 순서대로 선택합니다. 사건번호 3238를 입력하고 사건 당사자인 채무자(소유주)명을 입력합니다. 보안문자를 입력하고 검색을 누릅니다. 



그럼 위와 같이 '사건일반내용'이 나옵니다. 사건명과 사건 관련 서류제출 내역을 살펴봅니다. 찬찬히 읽어보면 단서가 될만한 내용을 찾을 수가 있습니다. 이사건은 형사사건이라 담고 있는 내용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민사사건인 경우에는 주요 서류를 주고 받은 송달이나 제출서류 목록을 보시면 서류를 직접 보지않더라도 작은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아마 셀프소송을 몇번 진행해보아서 절차에 대한 이해가 있어서 단서 찾기가 조금 수월합니다. 약간의 연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사건진행상황과 아래의 송달내역을 찬찬히 시간의 흐름으로 쫓아보면 '재판이 어떻게 흘러갔구나' 대략 눈에 보입니다. 다 나온 결과를 보면서 시간의 순으로 결과를 갖다 맞추는 정도로 확인해봅니다.



경매 관련 책을 쓰신 분들이 채권자인 은행담당자를 찾아가서 이야기나누고 했다는 무용담(?)이 나오는데, 이런 송달내역과 제출서류를 보고 담당자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저는 아직 한번도 그리해본 적은 없습니다. 워낙에 평범하고 안전한 물건만 다루다보니 그럴 필요까지 없는 물건이다보니 그렇습니다만 뭔가 힌트를 얻고자 하실 때 이 송달 내역을 유심히 보실 필요는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4. 공인인증서로 검색



공인인증서는 개인만 갖고 있을 수 있습니다. 사건의 당사자라면 공인인증서를 통해 간단히 나의사건검색이 가능합니다. 전에 한번 소개드린 적이 있습니다. 저는 2012년에 카드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었는데, 아직 고등법원에서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장장 7년이 지났는데도 아직 진행중이네요. 어차피 지연이자를 받겠지만 워낙에 승소금이 보잘것 없어서, 빨리 끝났으면 싶긴합니다.



제가 사건당사자이므로, 제 사건을 한번 조회해보겠습니다. 공인인증서로 검색 탭을 누르시고 '주민번호'를 입력한 뒤 '인증서 확인' 버튼을 누릅니다. 위 사진과 같이 공인인증서가 나오고 비밀번호를 입력하여 '나의 사건검색' 메인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제 소송은 현재 서울고등법원 담당이며, 민사본안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승소하면 아마 피고(카드사)에서 항고할 것 입니다. 대법원까지 갈 것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제 사건이 확인이 됩니다.



그중 하나 사건을 선택, 사건에 대해서 검색해보실 수 있습니다. 피고의 대리인 세종법무법인에서 계속해서 항고를 해서 시간끌기를 하는데 우리 대리인께서 잘 대응하여 승리로 이끌어주시리라 믿습니다.




대법원나의사건검색 화면에서는 뭔가 설정하거나 확인할 수 있는 버튼이 많이 없습니다. 최근제출서류나 문서의 송달내역만으로 단서를 찾기 힘드시다면 곳곳에 있는 누름버튼들이 있습니다. 한번씩 눌러보시면 어떤 경우에는 사건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는 첨부파일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해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셀프소송으로 판결을 받아낸 사건입니다. 소송내역에 대해서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독촉 외에도 셀프소송을 몇차례 진행중입니다. 사건이 많으면 안되겠지만, 피치못할 사정으로 송사에 휘말렸을때 나의 사건의 어느정도 진행되고 있는지 알고 계시다면 소송을 준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나의사건검색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법원에서 관련 서류를 제때 제때 송달해주어 사건이 어느정도 진행되었는지를 굳이 알 필요가 있겠나 싶기도하지만, 자신이 채무자라면, 또는 세입자로 거주하고 있는 집을 경매로 넘기고자 할때 등등 이 절차를 알고 계신다면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답답한 부분을, 궁금한 부분이 많이 해소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긴글 읽어주시느라 감사합니다.


★라미드니오니의 경매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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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오렌지훈 2019.12.19 20:27 신고

    잘 보고 공감하고 갑니다^^
    좋은 하루보내세요~

  2. BlogIcon 배수의 진 2019.12.19 20:45 신고

    좋은 정보가 많네요 구독할게요
    이번에 티스토리 오픈했는데 가끔 방문 구독 부탁해요~~~
    일상을 간단하고 재밌는 그림(움짤)괴 같이 적으려고 합니다

    https://besoojincarpedeum.tistory.com/m

  3.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9.12.20 05:37 신고

    대법원나의사건검색을 할 수 있군요?
    오늘도 도움이 되는 글을 잘 읽고 추천을 누르고 갑니다.

  4. BlogIcon 북두협객 2019.12.20 08:10 신고

    대법원에 내 사건 검색 유용한 정보네요~
    행복하고 즐거운 금요일 보내셔요^^

  5. BlogIcon 공수래공수거 2019.12.20 08:37 신고

    사건번호와 법원을 알면 검색이 가능하더군요
    저도 해본적 있습니다.^^

  6. BlogIcon 찌인나라 2019.12.20 10:57 신고

    유용한 정보네요!!! 알아두어야겠어요. 잘 읽고 갑니다^^ 따뜻한 하루 되세요^^

  7. BlogIcon 파아란기쁨 2019.12.20 21:30 신고

    대법원에서 나의 사건을 예전에 민사건으로 이용해 보았는데
    그때 그때의 상황을 알 수가 있어서 편한것 같더라구요.
    잘 보고 갑니다.

  8. BlogIcon 가족바라기 2019.12.21 10:28 신고

    대법원 나의사건검색을 할수 있다니 새로운 정보를 알고갑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안녕하세요 라드온입니다.

오늘 퇴근하면서 유투브를 들여다보는데 

경매에 관한 안타까운 사연을 KBS NEWS에서 소개하기에 

영상을 가져와봤습니다.



뉴스를 게시하는 것이 저작권에 문제가 되는지 정확히 모르겠네요. 출처를 밝힌다면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좀 더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영상의 제목 자체가 쇼킹합니다. 전입신고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금 짚어볼 수 있는 경매 관련 뉴스라서 가지고 와봤습니다. 결론적으로는 뉴스에 등장하는 장준수씨는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사정은 딱하지만, 경매 권리분석상 문제가 될만한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근저당권설정이 최우선 순위로 오기때문이죠.

영상속의 권리관계를 순서대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임대업자 A, 세입자 장준수와 전세계약
2. 이사당일, 임대업자 은행에 3억원 근저당설정  --> 말소기준권리
3. 이사당일, 세입자 장준수 금요일에 이사, 바빠서 다음주 월요일에 전입신고
4. 집주인이 바뀌고, 여러 이상한 징후가 느껴짐
5. 경매개시, 임장조사온 경매회사로부터 전세금 돌려받지 못함을 확인

사실 세입자 장준수씨가 이사당일에 전입신고를 한다했어도, 근저당에 순서가 밀립니다. 근저당은 설정과 동시에 권리가 생기지만, 임차인을 보호하는 가장 강력한 권리인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대항력은 전입신고를 한 익일 0시부터 효력이 생깁니다. 즉, 근저당은 금요일 설정시간에 바로 효력이 생기고, 세입자의 대항력은 금요일에 전입신고를 해도 토요일 0시부터 효력이 생깁니다. 대항력은 모든 권리를 무력화시킬 수 있는 막강한 권리로, 세입자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 대항력을 갖추고 있으면 집주인이 바뀌어도, 살고있는 집에서 안나가도 되고 보증금을 전액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전입신고는 대항력을 갖추는 요건이되고, 확정일자는 배당받는 순위를 정할 수 있습니다. 이번의 경우에는 어떻게해서도 대항력을 갖출 수 없고, 임대업자가 만들어놓은 판에 장준수씨가 마냥 당한 것이라고 밖에 할 수 없습니다. 금융권에서 근저당을 설정할때, 세입자가 있으면 세입자의 보증금을 뺀 만큼 근저당(채권최고액)을 설정해줍니다. 3억원을 대출받은 것으로 보아 금융권에서도 세입자가 없다고 판단하고 근저당을 설정한 것입니다. 이렇게 작정하고 판을 짜놓은 것 같은데 법원에서는 불기소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법원의 판단이 제가 이러쿵저러쿵 할 수 없지만, 당한 것이라고 밖에는 안보여집니다. 저도 사건열람을 하다가 보면 정말 이런 경우는 없겠지 싶지만 드물게 만나게 됩니다. 전세든 월세로든 살고 계시다면, 살고 있는 집의 등기부를 한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부동산 계약 때, 부동산중개인이 등기부를 보라고 건냅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라면 등기부를 봐도 전혀 표시가 안되어 있었겠죠? 계약하고 전입신고, 확정일자받고 나서 등기소 앱을 통해서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열람해보시기바랍니다. 

결론은 이사를 하면, 반드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아두시면 됩니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서 계약하고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으러 주민센터로 가서 대기하실 때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열람해보시기 바랍니다.

[ 출처 및 파일 다운로드 ]

- KBS NEWS : https://www.youtube.com/watch?v=_oCC5omof04&list=WL&index=12&t=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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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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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휴식같은 친구 2019.05.06 11:58 신고

    안타깝네요.
    이사하는날은 정신없는데 전입신고하기가 쉽지는 않은데 말입니다.

    • 이 사건은 전입, 확정일자가 있다고해도 보호가 안되었던 사건입니다.ㅠ
      대항력의 맹점을 파고든 것이라, 이사하고 등기부를 열람해보지않는 이상 알수가 없었던 것이죠.

  3.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05.06 12:58 신고

    전입신고 하는날 상당히 힘들게 하는 부분이네요 덕분에 잘 알고 갑니다

  4. BlogIcon 널알려줘 2019.05.06 13:22 신고

    전입신고와 더불어서 확정일자 받아두는게
    살아보니 중요하더라구요

    • 이 사건은 두개의 대항력조건을 모두 갖추었는데, 대항력조건의 맹점을 파고든 근저당효력시점을 이용한 것이라,,,,피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집주인이 바뀌었다고 통보되었을때만이라도 등기부를 확인했다면 이야기가 좀 달라지지않았을까 생각됩니다.

  5. BlogIcon 후까 2019.05.06 16:35 신고

    작정하고 저래버리면 어쩌라공 ㅠ
    이럴수도 있군요

    • 이건 사실 진짜 피하기 어려운 것이죠. 집주인 바뀌었다고 했을때만이라도 등기부열람을 했어도 보험으로 보장되었을지도 모릅니다.

  6. BlogIcon 드림 사랑 2019.05.06 17:09 신고

    앗 이런 덕분에 잘알아갑니다.

  7. BlogIcon 제나  2019.05.06 17:59 신고

    예전 전세살때는 꼭 이사당일 확정일자 전입신고부터 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렇게 나쁜 사람들이 있다는 건 정말 씁쓸한 일이군요

    • 정말 안타깝습니다.
      추가적인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원만히 잘해결되면 좋겠네요. 판결이 뒤집힐 것 같지는 않습니다.ㅠ

  8. BlogIcon 히티틀러 2019.05.06 19:36 신고

    안타까운 일이네요.
    누가봐도 저건 악의적인 목적으로 한 거라서 내가 닥친다면 피하기 쉽지 않을 거 같지만요;;;

    • 이건 판짜고 대놓고 작업한 것처럼 보이는데, 판결이 많이 아쉽습니다.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등기부를 한번씩 열람하는 것외에는 없습니다.ㅠ

  9. BlogIcon 아이리스. 2019.05.06 21:54 신고

    정말 안타까운 일이네요...
    확정일자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깨달았어요..
    전입신고 후 확정일자는 꼭 받아놓아야겠네요...

    • 전입일자+확정일자에 이사한지 한 일주일정도 지나고 등기부등본 한번 더 열람입니다.
      이 사건의 사례에서는 전입일자와 확정일자가 있지만 악의적으로 근저당설정한 것이라..ㅠ

  10. BlogIcon 잉여토기 2019.05.06 22:17 신고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받을 때 등기사항전부증명서를 떼 확실하게 확인하는 게 좋겠네요.
    덕분에 늘 많이 배웁니다.

    •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맞습니다. 900원(등기부 열람 비용, 1000원이였나?ㅠ) 아끼지말고 꼭 해봐야할 것 입니다.

  11. BlogIcon 유하v 2019.05.06 22:21 신고

    집하나를 얻으려고해도 확인해봐야 할 것이 많네요ㅜ

  12. BlogIcon winnie.yun 2019.05.06 23:13 신고

    이거 최근에 나온 뉴스였죠. 나올 때 봐서 기억합니다.
    아주 나쁜 놈들입니다. 천벌 받을 놈들.

  13. BlogIcon 방구석미슐랭 2019.05.06 23:42 신고

    이런 경우가 있네요. 안타까운;;;; 덕분에 잘 알아 갑니다~!

  14. BlogIcon GeniusJW 2019.05.06 23:52 신고

    하아~~~
    정말 나쁜사람 많은 것 같아요,
    전입신고한 분은 뭔 죄인가요..ㅠㅠ

    • 그렇죠. 세입자분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전입신고+확정일자까지 받고 잘 살아왔을텐데, 갑자기 집이 넘어간다니 황당하겠죠.ㅠ

  15. BlogIcon 도쿄도민 2019.05.07 00:23 신고

    이런건 부동산에서 어느정도 챙겨주는 부분인가요?

    • 공인중개사무소(부동산)를 통해서 계약할때 부동산에서 등기부를 확인 해줍니다. 그리고 계약시에 공인중개사분께서 1억원 인허가보험증권을 계약서에 첨부해주어 안전장치가 있긴 합니다. 근데 대부분의 보험기간이 1년정도 보호가되어, 이 세입자와같이 전세가 만기되는 2년이 되는 시점에는 전혀 보호가 안됩니다.
      이사하면 바로 전입신고, 확정일자를 받고 이사한 다음주정도에 등기부를 한번 열람해보면(등기소 앱, 900원) 권리를 확인해보면 됩니다. 부동산거래시 없었던 권리가 있으면 바로 중개사무소에 가서 이야기하면 됩니다.

  16. BlogIcon peterjun 2019.05.07 00:36 신고

    와... 정말 안타깝네요.
    글 읽다가 괜히 화가 나네요. ;; 이건 너무 억울한 것 같아요. ㅠ

  17. BlogIcon ruirui 2019.05.07 00:37 신고

    근저당은 바로 효력이 생기나봐요..
    에휴.. 참 안타깝네요..

  18. BlogIcon Chatterer 2019.05.07 01:12 신고

    너무 하네요 악의적으로 이사 당일에 근저당을 설정하면
    그 근저당을 이길 방법이 아예없는건가요??
    당일날 무조건 확정일자를 받는 방법이 있다고 하지만
    써주신 말대로 근저당은 바로 효력이 생기지만
    확정일자는 익일에 된다는데

    확정일자를 받을때 등기부등본을 확인하고
    그때 근저당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꺼 같아요
    세입자로서 방법이 없지 않나요???
    확정일자,전입신고시에 근저당을 확인한다면.....

    우와 끔찍하네요... 요즘 전세값이 한두푼이 아닐텐데...
    너무 하네요....
    그냥 잡아먹겠다는 심보인거 같은데...
    저분 너무 안타깝네요.. ㅠㅠ

    공감꾹~ 다른것도 꾹~ 누르고 다녀 갑니다

    라미드님 혹시 저런상황이라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고 계시면 알져 주실수 있나요???
    계약시에는 근저당이 없는데,
    이사후 전입신고시에 근저당을 확인했다면....

    • 거의 대부분 공인중개사무소를 통해서 계약할때 공인중개사무소에서 확인을 해줍니다. 그리고 계약시에 공인중개사분께서 1억원 인허가보험증권이 있어 뭐 이런걸로 보호가 됩니다. 근데 대부분의 보험이 1년정도 보호가되어, 이 세입자와같이 전세가 만기되는 2년이 되는 시점에는 전혀 보호가 안됩니다.ㅠ자기가 긴장하고 살아야하죠.
      이사하면 바로 전입신고, 확정일자를 받고 이사한 다음주정도에 등기부를 한번 열람해보면(등기소 앱, 900원) 권리를 확인해보면 됩니다. 부동산거래시 없었던 권리가 있으면 바로 중개사무소에 가서 이야기하면 됩니다.

  19. BlogIcon 글쓰는 엔지니어 2019.05.07 01:46 신고

    너무 좋은 정보네요 ㅎㅎㅎ 진짜 잘 알아둬야할거같아요!

  20. BlogIcon 버블프라이스 2019.05.07 06:39 신고

    안타까운 일이네요.. 등기부를 열람해 예방을 하는 방법밖에없겟군요? 좋은 사례글 잘 읽고 갑니다

  21. BlogIcon arisurang 2019.05.07 13:55 신고

    정말 안타깝고 분통이 터지네요. 사기꾼들이 많은 세상이네요.

안녕하세요 라드온입니다.

저는 소형아파트와 빌라, 오피스텔에 입찰합니다. 

제가 리뷰하는 물건은 입찰했던 것으로, 입찰전 분석했던 내용입니다.

경매를 직접해보시고자 하시는 많은 분이 계신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보고자

저의 임장 및 분석 방법을 설명드리는 것으로 

경매 사건물건에 대해 아래의 방법으로 접근하시면 좀더 쉽게 접근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소개할 물건은 사건번호 2017타경 35641 임의경매 입니다.

그럼 어떤 사연이 있는 물건인지 같이 들여다 보시죠.



제가 2012년도 즈음해서 집을 찾아보려고 이곳저곳 찾다가 찾아간 곳이 구월동입니다.

구월동에 대략 3000세대 정도 대규모 단지가 있는데 그곳으로 이사를 가볼까 하면서 왔었더랬죠. 

경사를 경험해보지 못한 제겐 약간 충격이였죠.

구월동 아파트단지의 경사를 보고 '아, 구월동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게되었죠. 

그 바로 단지 바로 앞에 펼쳐지는 준경사의 아파트단지가 간석동 자이아파트였습니다. 

간석동은 구월동보다 약간 덜 경사지다고 생각하게되었던 것은 이때문이였죠. 

간석동에 대한 기억이 좋았던 탓에, 약간의 기대를 하면서 임장을 가봤고 뜨악해버리게 되었습니다. 

앞선 글에서 독정이로의 독이 정말 대단하다고 했었는데, 간석동 역시 만만치 않더군요. 


1. 물건개요

- 소재지 : 인천광역시 남동구 간석동 37-147 효진상아빌라 제나동 제3층 제301호

- 용도 : 다세대주택(빌라)

- 면적 : 31.14(약 10평)

- 건축연도 : 1997년

- 방개수 : 2/1

- 세대수 : 10세대/2동

- 주차여부 : 불가

- 건물방향 : 남서향

- 외관노후 : 노후하지만 깨끗

- 엘리베이터 : 없음

- 방범시설 : 건물간격이 매우 좁음(소리지르면 다 들림)

- 인근공급량 : 급경사지로 경사지 내 모두 빌라




2. 지역분석

- 교통: 250m 정도 버스 다수, 1km 정도 2호선 간석시장역

- 편의시설 : 간석시장 인근

- 병원 : 간석시장 인근

- 학교 : 약산초, 간석여중, 신영여고

- 지역 호재/악재 : 등산로 입구, 깨끗하며 볕이 잘듦


경사는 감히 독정이로에 비할대가 아니지만, 경사가 심하고 골목이 많이 좁습니다.

용현동의 고개와 만수동의 아주 조밀한 건물배치를 생각하시면 이해가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빌라간 간격없이 아주 촘촘히 집이 지어져있어, 

집들이 전체적으로 어둡고 유쾌하지않은 냄새가 납니다.

대낮인데도 파리와 모기 많았고, 발라당 누워있는 엄지손가락보다 조금 더 커보이는 바퀴벌레를 많이 봤습니다.

또한, 골목 중간중간 작은 슈퍼도 없었습니다. 

집 주소만 갖고는 집 찾기도 어렵습니다.

임장 다녀본 곳중에서는 제일 힘들었고, 어려웠습니다.

나중에 대출중개인분께서 알려주신 은행권에서 선호하지 않는 인천지역에 

역시나 당당히 이름을 올린 곳으로 싸다고 낙찰받으시면 곤란하다고 할 수 있는 곳이였습니다.




3. 점유자 정보

- 점유자 : 소유주(전**)

- 전입일자 : -

- 확정일자 : -

- 배당요구 : -


등기사항전부증명서을 보면 소유주 전**씨는 강제경매로 물건을 매각했고,

잔금대출을 실행하면서 이자가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전입을 하지않고 등촌동, 대동황토방 2차아파트에 그대로 살고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이는 세입자을 받아서 운영을 해왔다는 것이고, 언제부터 빈집이였는지?

아니면 지금도 세입자가 있는지 조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매각물건명세서상 인수사항이 없는 것으로 보아 세입자는 없는 것으로 보이지만,

권리신고를 안한 전입, 확정일자가 없는 세입자가 있을 가능성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런데 수도, 가스가 끊겨있다고 나오는데, 끔찍한(?) 광경이 펼쳐져 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왜냐면 그곳엔 낮임에도 인간과 친화적인 해충(?)이 많았고, 수도가 끊겨있어 청소도 어려울 것입니다.

본 물건은 감정가 4600만원에 2회 유찰로 최저가 49%, 2254만원에 시작하는 물건입니다.

'반지하도 아닌데, 층수도 멋진 3층 볕 잘드는 물건이 2300만원에 살 수 있다고?'

라고 생각하고 접근했다가 생각지도 못한 지옥(?)을 경험하게 될지도 모르는 물건이란 생각이 듭니다.




4. 임장조사

- 채광/조명 : 채광좋음

- 샤시 : 양호

- 싱크대 : 보통

- 화장실 보수 : 보통

- 도배장판 : 도배장판 필요

- 누수/결로 : 없음

골목이 좁고 매우 복잡합니다.

로드뷰로는 동네입구까지만 유효합니다.

더이상 길찾기를 못합니다. 구글 스트리트뷰를 켜서 길을 확인합니다.

찾기가 힘듭니다. 골목도 복잡하고, 빌라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옆에다 두고 그 인근을 여러번 돌았었죠. ㅎㄷㄷ

특이한 외벽이라 찾아냈었는데 그 주변이 다 이런 외벽이였습니다.

3층은 옆건물에 가려져 어둡습니다.

본 물건은 건물에 가리는 쪽이 아니라 등산로쪽이라 매우 밝습니다.

방범창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만 세입자는 만나볼 수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 저는 옆집이나 위아랫집에 찾아갑니다.

집을 보러왔는데, 사람이 없어서 그런데 집 좀 보여주실 수 있냐고 하면

대부분 그냥 '그러슈~'라고 해주십니다.

더구나 해당지역은 고령자분들이 많이 살고 계셔서 어지간하면 반겨주십니다.

본 물건의 윗집에 할아버지가 살고 계셨는데, 촬영해도 된다는 허락하에 

집을 구석구석 확인해봤습니다.

그릇이 화장실에 있길래 여쭤봤더니 주방에는 수압이 너무나 약하다고 합니다.




5. 권리분석

 접수일

등기목적 

권리자 

금액 

비고 

 2014-07-30

 소유권이전(강제경매) 

 전**

 - 

 

 2014-07-30 

 근저당설정 

 신한은행 

 28,800,000원 

 채권최고액 120%

 2017-08-09

 가압류 

 롯데캐피탈 

 67,385,184원 

  

 2017-11-17 

 임의경매개시 

 신한은행 

 - 

 



6. 시세조사

매매가 4500만원, 전세 1800만원, 월세 100만원에 20만원 정도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도저히 매매가 될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었고, 동네 분위기 많이 어두웠습니다. 

입찰을 포기했었습니다. 

누군가에게도 권하기 힘든 지역이였습니다.

싼맛에...라고 생각했다간 큰 코 다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최소 비용으로 수리를 한다해도 300만원 이상 들 것입니다.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제게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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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BlogIcon 참교육 2019.01.12 00:04 신고

    처음 왔습니다.
    좋은 정보 자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3. BlogIcon Block Assembler 2019.01.12 00:51 신고

    방문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 :)

  4. BlogIcon 새얀이 2019.01.12 02:02 신고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재밌네요ㅎㅎ

  5. BlogIcon Anchou 2019.01.12 04:37 신고

    헛...
    현장 실사가 필요한 이유네요! ㅠ0ㅠ

  6. BlogIcon 철이쓰 2019.01.12 05:41 신고

    아이고..ㄷㄷ

  7. BlogIcon M의하루 2019.01.12 09:34 신고

    잘보고갑니다~
    즐거운주말되세요~

  8. BlogIcon sotori 2019.01.12 10:53 신고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9. BlogIcon *저녁노을* 2019.01.12 11:01 신고

    구경 잘 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10.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9.01.12 13:01 신고

    색다른 빌라라서 한번더 보게 되는데오

  11. BlogIcon 부동산청년 2019.01.12 14:27 신고

    저도 부동산을 하는 사람으로서 경매에 손을 대보고 싶은데
    알아야 할 것도 많고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이 글을 봐도 정말 골아픈것 같습니다. 아직 내공이 부족한것 같네요 ㅠㅠ

  12. BlogIcon 낭만ii고양이 2019.01.12 16:27 신고

    역시 뭐나싼거는 다싼이유가있네요ㅜㅜ~ 좋은주말되세요

  13. BlogIcon 다딤이 2019.01.12 18:47 신고

    경매 권리분석 들어본 예긴데 철저하게 알아보는게 좋네요~~
    잘알고 갑니다.

  14. BlogIcon 강봥옵써 2019.01.12 19:11 신고

    부동산 공부가 많이 될거 같습니다.
    잘봤습니다..

  15. BlogIcon CoHobby 2019.01.12 19:16 신고

    역시 부동산은 이렇게 발로 뛰어야되는 것 같아요.

  16. BlogIcon arisurang 2019.01.12 19:20 신고

    근데 역시 어렵네요. 눈이 팽글팽글... 공부해도 쉽게 늘지 않을 듯. 부모님께 많은 것을 받고 싶으나 그도 안돼고. 일개미로 열심히 살아야 하는데. 노력이 부족한 생활인

    • 이렇게 꾸준히 포스팅하시고, 이웃방문해주시고 하는 것, 자체가 매우 열심히 사시는 것이죠. 휴일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17. BlogIcon 평강줌마 2019.01.12 21:40 신고

    경매에 대해사 무지한데 재미 있게 읽고 가네요. 경매는 저와 맞지 않지만 포스팅으로 조금은 알게 되었네요.
    공감 꾹 누르고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안녕하세요 평강줌마님,
      상식수준에서 조금씩 봐두시면 나중에 도움이 되시리라 생각합니다.
      즐거운 휴일 되세요!

  18. BlogIcon _sunny 2019.01.13 00:11 신고

    역시 싼곳은 다 이유가 있나봅니다 ㅠ.ㅠ

  19. BlogIcon 청결원 2019.01.13 07:14 신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남은 주말 잘 보내세요~

  20. BlogIcon 모모의 가사노동 2019.01.14 20:04 신고

    재밌게 잘 봤어요 싸다고 덥썩물면 큰일나겠네요 ㅎㅎ 현장방문이 필수일듯합니다 ^^b

  21. BlogIcon 블랙IT 2019.01.14 21:53 신고

    건물 외벽이 아주 멋지네요~
    공감 누르고 갑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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